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인터뷰 △후보께서 꼭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관 회계책임자의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전 국회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다시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을 받았습니다. 국회의원 공석을 만들어 시민, 군민들께 피해와 상처를 준 것에 사과하고 책임지기는커녕 주권자를 모독하는 행태입니다. 그래서 저는 삶이 불안한 많은 국민과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깨끗하고 올바른 정치를 해내겠습니다. △질문 양평고속도로 문제에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순수한 민간차원에서 처음 걷는 길을 만들어 지난 2009년 경기도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생태탐방로’로 지정된 자연보존의 순례길인 ‘여강길’을 지키는 사단법인 여강길(대표 장보선)이 지난 1월 15일 여주를 찾는 도보여행자를 위한 ‘여강길 쉼터’의 문을 열었다. 여강길1코스 옛나루터길과 경기둘레길 34코스를 걷다가 만나게 되는 금은모래캠핑장 옆에 위치한 여강길 쉼터는 여강길과 경기둘레길을 방문하는 도보여행자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편하게 앉아서 여행 정보는 물론이고, 간단한 차와 커피, 정수기 이용, 무료 와이파이와
지난 2023년 12월 29일 여주신문은 여주시청 하천과에서 장마철 강물의 흐름에 방해가 되는 물가의 나무를 모두 제거하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 유량이 증가하면 나무가 넘어지거나 나뭇가지에 비닐과 같은 각종 쓰레기가 걸려 보기에 좋지 않아 민원이 발생한다는 반론도 함께 실었다. 그러나 강천섬 일대만 나무를 무차별적으로 베어버린 것이 아니라 남한강 본류와 지류 전부인 것으로 짐작한다. 한 시민은 여주시의 극단적 치수 사업의 잘못을 지적하고자 한다.먼저 강물의 흐름에 방해된다는 주장은 외눈박이의 견해이다. 하천가에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갑진년 청용의 해를 맞이하여지난 해 베풀어주신깊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새해에는더욱 건승하시고하시고자 하는큰 뜻 이루시기 바라옵고온 가족이날마다 건강과 행복이날함께하시기를기원드립니다.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시민이 주인이 되고 행복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입니다. 다사다난했던 계묘년 한해를 보내고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았습니다.여주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올해는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시민의 삶의 질이 고르게 나아지고, 행복지수가 높아지기를 기대합니다. 기대와 소망은 의지와 노력으로 현실이 되고, 함께 더 멀리 더 오래 가려면 상생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여주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 성숙하고 세심한 동반자의 자세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의 첫해가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어느새 민선 8기도 중반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변화를 갈망하는 여주시민들을 위해 시급한 과제는 신속하게, 논쟁적인 현안은 투명한 공론화 과정으로, 소통과 화합, 상생에 가치를 두고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여주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민선 8기가 10대 분야별 비전 아래 공약
내년 4월 10일에 실시될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예비후보자 등록에 12월 18일 현재 여주시양평군 선거구에서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예비후보(55)와 국민의힘 김선교 예비후보(63) 등 2명이 등록했다.지난 11월 20일 제22대 총선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태규 국회의원(비례 2선)은 이달말경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12월 5일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개최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 설명회에 참석한 박광석 국민의힘 경기도당 조직총괄본부장,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강길을 방문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사)한국걷는길연합’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여행자센터가 생기면 여주시에 체류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대상자가 73.8%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여주시 숙박시설 이용 여부, ‘여행자센터’가 생기면 여주시에 체류 여부, 운영주체 등에 대해 조사했다.여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체류하는 이용자를 늘려야한다는 여론과 함께 조사된 이번 설문에서 여주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지에 대한 답변은 △전혀 이용해 보지 않았다(267명 85%)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나타났고 △가끔 이용해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매년 ‘여주시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열어 온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아래 장애인자립센터)가 올해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여주시사업단(권리중심일자리)과 함께 ‘제1회 여주시 장애인 인권문화예술제’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오전 10시 여주시 천송동 여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 제1회 여주시 장애인 인권문화예술제(아래 장애인예술제)에는 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센터 직원 등 120여명이 함께 했다.이날 여주문화원 전시실에서는 문화공연과 제6회 여주시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열렸고, 여주문화원 전시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이 지난 달 31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 학교 급식 단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경기도에 위치한 초·중·고·특수학교 2524개교 가운데 직영으로 운영되는 학교는 2476개교로 98.1%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위탁 급식을 운영하는 곳은 1.9%인 48개교였다.급식단가는 2021년부터 3년간 초등학교는 2982원에서 3285원으로, 중학교는 3665원에서 4019원으로, 고등학교는 3971원에서 4514원으로, 특수학교는 3957원에서 4527원으로 증가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학교급(초·중
1995년부터 여주의 대표적인 언론으로서, 정론직필의 자세로, 지역언론의 사명을 다해 온 여주신문 창간 28주년을 축하하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1990년대 지방자치제도가 본격 부활되면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지방화, 분권, 주민참여의 기치를 높여 왔습니다. 지역의 지도자를 시민 스스로가 선출하고, 발전의 방향과 과제를 결정해 나가야 하는 과정에서 언론의 책무와 역할은 더욱 커져 가고 있습니다. 언론이 시민들의 선택과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훨씬 크다는 것입니다. 언론이 어떤 입장과 태도를 취하는가에 따라 여론의
안녕하십니까?여주시장 이충우입니다.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제호를 변경하기 전까지 치면 35주년이라고 합니다. 돌이켜보면 의 출발은 아마 지방자치제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우리 여주에도 지방 행정에 대한 보도와 감시 기능이 필요해지면서가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이에 걸맞게 여주신문은 지방선거 때면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열어 우리 지역의 민주화에 기여해 왔으며, 또 다양한 문화 행사를 주최해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여주 시민과
시월의 멋진 마지막 날 214일의 대장정을 마치는 ‘202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가 폐막을 앞두고 24일 기준 누적 관람객 922만 명을 넘었다.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이사장 노관규)에 따르면 최근 반년 간 국민 6명 가운데 1명이 박람회장을 다녀간 셈이다, 박람회측은 1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막바지 흥행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성공적인 마무리는 박람회 조직위, 순천시민, 기업들의 협업과 박람회 조직위의 효율적인 조직 관리, ‘삶 속의 정원’을 모토로 한 일상 속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제공에 대한 노력
지난 2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6호인 여주시 능현동 명성황후 생가의 문예관 입구에 여주시의회 의장 의전차량이 진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여주시의회 의장 의전차량의 문예관 앞 진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여주시의회 주최로 열리는 여주시의회 제10회 의정포럼인 ‘여주관광 여기 어때’에 의장이 참석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이 행사엔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계공무원, 여주시의회 의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과 관계자를 비롯한 관광 관련 기관·단체와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과 기관·단체장, 시민들은
여주시가 지난 21일 북내면에 위치한 여주천연가스발전소의 대기·수질 오염도 2차 측정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8월 2일 1차 공개에 이어 두 번째 발표이다.지난 8월 1차 발표시 여주시는 “여주천연가스발전소 상업 가동에 따라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정기적으로 대기·수질 오염도를 6월부터 측정 중”이라고 밝혔다. 1차 측정은 6월 22일과 23일까지 24시간 대신면 하림1리 마을회관에서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통해 14개 항목의 대기오염도를 측정했고, 수질은 여주천연가스발전소 인근
김경희 이천시장이 9월 12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립 장사시설 건립 추진’ 관련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부발읍 수정리 시립화장시설 건립사업 추진 중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김경희 이천시장의 입장문 전문이다.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이천시장 김경희입니다. 이천시립 화장시설 조성과 관련하여 시민여러분께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어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약 두 달 전인 지난 7월 17일 경기도는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주민감사청구에 따른 감사결과를 발표하
국민연금이란 보험 원리에 따라 운영되는 대표적인 사회보험제도로, 가입자로부터 정률의 보험료를 받고, 이를 재원으로 소득이 중단 혹은 상실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 다양한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이다.이러한 국민연금은 국가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공적연금으로 법률에 의해 수급권을 보장받는다.2020년도의 평균 기대수명만 83.5세고, 한국 여성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 산다고 한다. 문제는 노후 수명은 증가하는데 우리를 부양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22년 기준 0.78명으로 OECD 국가 최하
“소년은 맨발로 산호바다 위를 걸어 미끼로 맡겨 둔 얼음집으로 걸어갔다. 노인은 언제 부터인가 먹는 것이 귀챦아져서 점심 도시락은 잊은지 오래였고, 그가 종일 필요로 하는 것은 오직 뱃머리에 있는 물 한병 뿐이었다 .오늘도 종일 견뎌야 하기 때문에 소년이 한 잔 더 권하는 커피를 거절하지 않고 천천히 마셨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1952) 중에서- 에스프레소가 과학과 기술로 커피의 심장 같은 영혼을 이끌어낸 커피라면, 진공커피포트 혹은 액체를 거르다라는 의미를 가진 사이폰 커피는 감탄의 소리가 흘러나올 정도로 시각
여주시는 초고령화 도시에 이미 진입하였고 면 소재지는 아기 울음소리 듣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여주시가 인구가 늘면서 인구소멸 도시에서는 제외되었으나 청년 정주 인구를 늘려야 하는 일은 매우 시급하다.하물며 공무직 정원 선발에 있어서 정주 여건이 맞지 않아 여주에 오기를 주저하거나 와서도 몇 개월 못 버티고 돌아가는 청년들이 많다고 한다.그럴 만도 한 것이 9급 공무원이나 공무직 직원들의 실수령이 160만원~180만 원대이고 10년차 공무원도 210만원의 월급을 수령하는 실정이다.고물가에 봉급으로 체류비를 제외하면 적금을 들기는 매우
■ 민선8기 취임 1년간의 성과와 소회?▲이충우 시장 지난 1년은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기 위해 민선 8기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민선 8기 1년, 공약 이행율은 45%(5월말 기준)로, 완료된 사업도 적지 않지만 미진한 사업도 있다. 미빈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파악하고 방법을 개선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특히, 여주발전을 위한 큰 현안사항으로 시청사 신축 이전 문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역세권인 가업동 일원으로 부지를 확정했다. 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도 최종 후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