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주시장 이충우입니다.

<여주신문>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호를 변경하기 전까지 치면 35주년이라고 합니다. 

돌이켜보면 <여주신문>의 출발은  아마 지방자치제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우리 여주에도 지방 행정에 대한 보도와 감시 기능이 필요해지면서가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이에 걸맞게 여주신문은 

지방선거 때면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열어 우리 지역의 민주화에 기여해 왔으며, 

또 다양한 문화 행사를 주최해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여주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제나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온 

여주신문에 경의를 표합니다.

시정 홍보는 물론 지역 여론 형성에 

지역신문의 기능과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판단을 바탕으로 한 여주신문의 깊이 있는 기획보도는 언제나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여주신문 창간 28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대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여주시민들의 알권리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여론을 이끌어온 여주신문 이장호 대표님과 여주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여주신문이 여주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는 마당이 되어 

민선8기 ‘행복도시 희망여주’의 동반자가 돼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