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황학산수목원은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수목원 탐방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나무로 풀어가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산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황학산수목원 가을숲속학교와 온국민 숲데이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탄소중립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아보는 퀴즈, 탄소 통조림인 나무 막대기를 이용한 스트레칭, 나무 비석치기, 기후위기와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 새롭게 바뀐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양광 패널과 목재를 이용한 나만의 집 무드등을 만들어 보며 기후위기 대
세종로를 따라 배치된 가로화분이 추석을 맞아 형형색색의 국화꽃으로 새단장을 마쳤다지난 16일 여주시는 추석을 맞아 세종로 중앙화단에 가을꽃의 대표주자인 국화꽃을 비롯하여 포인세티아 등 초화류 400여본의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종로는 평소 여주시민의 통행량이 많은 곳인 만큼 많은 이들이 국화꽃을 보며 화려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세종로에 꾸며진 가을꽃으로 여주시민들이 힐링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도심지역의 모기, 동양하루살이 등 유해곤충 퇴치를 위해 도내 8개 시군 도심 하천 8곳에 토산어종인 미꾸리 치어 6만 마리를 19일 방류한다.방류하는 미꾸리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6월부터 자체 생산한 개체들로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우량종자(4cm 이상)이다.미꾸리는 모기, 하루살이류 유충 퇴치에 사용되는 천적 어류로 미꾸리 성어 1마리가 하루에 유충 1,000마리 이상을 퇴치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동양하루살이는 하루살이목 하루살이과의 곤충으로 인체에는 해가 없지만 혐오감을 주는 곤충이다. 도내 고양시, 양평
대한민국의 출생률이 0.7%를 기록하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기 여주시 면지역 출생아가 줄어들면서 심각한 지역소멸이 우려되고 있다.올해 금사면에서는 1월에 남자아이가 한 명 태어난 후, 아직까지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고 있다. 같은 기간 금사면에서 사망자 수는 23명이었다. 사망자와 출생자간의 균형이 깨진 것이다.다른 면지역도 비슷하다. 강천면의 경우 올해 8월까지 3명이 출생했고 38명이 사망했다. 다음은 면지역 출생자수와 사망자 수이다.△점동면 출생 7명 사망 52명 △흥천면 출생 8명 사망 51명 △금사면 출생 1명 사망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여주시사업단」에 참여하는 장애인과 전담인력 등 30여명은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여주시 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차별 없는 오늘, 차이 나는 내일’, ‘동등하게 행복하게, 함께하는 세상’ 등 손 팻말을 들고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상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자고 전했다. 홍문동과 하동 일원에서 캠페인을 마친 참여자들은 여주시의회를 방문해 시의회의 여주시 장애인 관련 정책 추진 등에 대한 설
경기 이천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여주시 세종대왕면과 인접한 부발읍 수정리 시립화장시설 건립사업 추진 중단을 발표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12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립 장사시설 건립 추진’ 관련 언론브리핑을 통해 “경기도 감사에서 지적된 절차적 문제와 이천시장이 아닌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명의로 공고한 부분에 대한 ‘권한 없는 행정행위’가 이루어진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수정리에 추진 중인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을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을 하였다”고 밝혔다. 최초 입지예정
경기도가 지난해 수도권, 군사, 물·환경규제 분야 총 11개 핵심규제로 규제등급을 계수화해 작성한 ‘2022 경기도 규제지도’에 따르면 여주시는 규제등급 1등급에 해당한다. 여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수도법」, 「환경정책기본법」 등으로 옭아맨 중첩 규제로 여주시의 인구는 50년간 큰 변화가 없을 정도로 지역의 경제 성장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조금 나아졌지만,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지역의 경제 성
자원순환의 날 하루 전인 지난 5일 여주시 하동 세종시장(구 하리 제일시장) 임시주차장에서 ‘판다와 사자가 함께하는 바람개비 장터’가 열렸다.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녹색가게가 주최하고 여주시 착한이웃이 주관한 이 행사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여주시가 후원해 올해 두 번째 열렸다. 행사장에는 여주시의 자원순환 관련 정책홍보부터 기부장터, 자원순환 체험, 자원순환 물품 교환, 폐현수막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주시 중앙동자율방범대(대장 이종진)는 지난 9일(토) 자율방범대원과 가족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양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중앙동자율방범대는 중앙동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야간에 방범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9일 1시간여 동안 실시한 양섬 환경정화활동에는 자율방범대원들과 방범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대원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양섬을 깨끗이 하는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여주시는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5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중이다.올해 기념행사는 여주시, 지속발전협의회, 자활센터, 착한이웃이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커피박으로 비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여주시민 기부장터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자원순환의 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순환 물품 특별 교환을 진행했는데,
여주천연가스발전소는 2012년 2월 발전사업이 제안된 후 2013년 2월 제6차 국가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어 같은 해 5월 발전사업허가를 받았다. 발전사업 추진한지 11년이 지난 올해 시험가동을 거쳐 상업발전에 돌입했다.2012년 당시 여주군과 발전소 건립 예정인 북내면 주민과 인근지역인 대신면, 여주읍 주민들까지 여주천연가스발전소 사업에 동의하고 발전소를 유치하겠다고 나선 것은 여주군과 북내면 지역의 경제 성장 욕구를 해소할 대안으로 여겼기 때문이다.여주군은 물론 여주군의회와 주민들까지 발전소 유치에 적극 나선 또 하나의 이유는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유호진)는 지난 8월 22일 여주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여주대학교 혁신지원사업추진단,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주시가족센터,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여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여주ESG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교육 및 실천기반의 ESG가치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구현하기 위해 각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운영의 질을 높이는 성과를 달성하여 지역 내 산학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상호협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되었
여주시가 SK천연가스발전소와 관련하여 여주시의 발전소 운영관련 업무추진 자료를 공개하는 「여주천연가스발전소 공개방」을 여주시청 홈페이지(www.yeoju.go.kr)에 추가했다.이 정보공개 페이지는 ‘분야별정보 > 기업지원 >’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여주시는 이달 23일 ‘여주시 자료’와 ‘sk회신자료’, ‘업무추진 현황(발전소 운영)’ 등의 문서를 공개했다.7월 28일 ‘여주시 자료’에는 여주시청이 7월 28일 발전소 천연가스 정압소 시운전과 관련해 읍면동에 주민안내를 협조를 요청한 공문을 비롯해, 6월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이 최근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 옆에 거주하는 여성 장애인들의 사생활보호를 위한 적극 사업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여주도시관리공단(공단)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에 따르면 공단 시설 옆에 거주하는 여성 장애인 2명은 장애가 심한 발달장애인으로 센터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중심 체험홈에 입주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립해 나가는 준비를 하고 있다. 시설을 벗어나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립해 나가는 준비 과정에 있는 20대 여성 2명은 아직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어 지역사회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남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강변로 일원 벚나무 가로수의 부패 방지와 원활한 생육을 위해 외과수술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수목 외과수술이란 수목 줄기의 부후부 및 산화부를 제거하고 살균·살충처리 후 인공 수피 처리를 하는 것을 의미하며 수목의 상처가 그 이상 확대되거나 썩어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한다.일반적으로 외과수술은 노거수, 보호수에만 그간 시행하였던 사업이나 강변로 가로수는 여주 시내 세종로 은행나무와 더불어 주요 가로수길이므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수길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로써는 최초로 시행하였다
여주청년회의소(JC)가 시민의식 개혁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개혁운동의 일환으로 여주청년회의소는 자원순환과의 감수를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포스터 2만4천부를 제작해 각 읍면동에 2천부씩 제작 배포하고 있다. 포스터에는 일상생활에서 혼란스러운 분리수거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담아 자원의 낭비를 막고, 불필요한 인력투입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캠페인을 접한 한 시민은 “아파트 등 집단거주시설에서는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분리배출시 헛갈리는 것들이 있고, 읍면동 단위의 공동집하장과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에서는 여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 대회와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여주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이라 한다.)의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이 이번에는 8. 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자체 기부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인 ‘8. 15. 광복절 패들링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8. 15 광복절을 기념하여 여주지역 보훈 유공자 및 후손의 생활여건을 돕고자 패들보드 선수단과 가족들이 함께 SUP 1.945Km와 8.15Km의 패들링 챌린지를 실시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수상센터 인근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지사장 우인구)는 매월 10일을 ‛친절의 날’로 지정 친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10일 여주지사장은 여주시의 챌린저(친절한 여주시 만들기)사업과 연계하여 ▴이달의 친절직원 친절선서를 시작으로 ▴윤리행동 및 청렴선언 ▴친절 현수막 게시 ▴전 직원 친절 다짐 등 다양한 행사로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의‘친절로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슬로건을 주제로 자체계획을 수립(2023년7월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친절표어공모”를 추진하였다.그 결과(23건 접수) 최우수 작품으로 “다정한
여주시는 무더위 속에서도 남한강변 주변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원산지 : 북아메리카)은 무더위에 강한 덩굴식물로,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의 줄기를 휘감아 말려 죽이거나 빠른 속도로 주변 초목을 뒤덮어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한다.여주시는 지난 6월부터 기간제근로자 12명을 채용하여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섬강, 복하천, 양화천, 청미천 등에 분포하는 가시박 제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여주시장(이충우)은 “최근 가시박이 남한강변 및 주요하천을 넘어 개인의 농경지
통화로 개인 정보를 빼내어 범죄에 사용하는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 여주시 가남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지현)이 지난달 말 4일 간격으로 고객 피해를 예방해 화제가 되고 있다.가남농협과 여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핸드폰으로 농협 대출담당 정요셉 직원을 사칭한 사람의 대환대출 문자를 수신하고 현금 1610만원을 인출하려는 시도와 31일 비슷한 방법에 속아 1500만원을 인출하려는 시도에 농협금융 업무절차에 따라 경찰에 협조를 요청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피해자 장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