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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실천해요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실천해요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3.09.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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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판다와 사자가 함께하는 바람개비 장터’ 성료

 

자원순환의 날 하루 전인 지난 5일 여주시 하동 세종시장(구 하리 제일시장) 임시주차장에서 ‘판다와 사자가 함께하는 바람개비 장터’가 열렸다.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녹색가게가 주최하고 여주시 착한이웃이 주관한 이 행사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여주시가 후원해 올해 두 번째 열렸다.

 

행사장에는 여주시의 자원순환 관련 정책홍보부터 기부장터, 자원순환 체험, 자원순환 물품 교환, 폐현수막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집에서 모은 아이스 팩, 폐건전지, 우유팩, 투명 페트병, 폐식용유, 폐현수막, 쇼핑백, 장바구니, 철사 옷걸이 등을 가져와 새 배터리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폐현수막 시장바구니를 만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일상에서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만으로도 1인단 연간 이산화탄소 감축량 88.0kg을 실천할 수 있고, 손을 씻은 후 종이 타월과 핸드 드라이어를 이용하지 않고 몇 번 물을 털어낸 후 개인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1인당 연간 26.0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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