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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청년회의소, 시민의식 개혁운동에 앞장

여주청년회의소, 시민의식 개혁운동에 앞장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3.08.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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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포스터, 2만4천부 제작·배포

 

여주청년회의소(JC)가 시민의식 개혁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개혁운동의 일환으로 여주청년회의소는 자원순환과의 감수를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포스터 2만4천부를 제작해 각 읍면동에 2천부씩 제작 배포하고 있다.

 

포스터에는 일상생활에서 혼란스러운 분리수거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담아 자원의 낭비를 막고, 불필요한 인력투입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캠페인을 접한 한 시민은 “아파트 등 집단거주시설에서는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분리배출시 헛갈리는 것들이 있고, 읍면동 단위의 공동집하장과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에서는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며 “꾸준히 분리수거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재용 회장은 “자원의 재활용 측면에서 배출자가 조금 더 세심하게 접근하면 불필요할 수 있는 폐기물 처리공정도 더 단순화 할 수 있고, 그 효율도 올라간다”며 “이를 통하여 버려지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아진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깨끗하고 맑은 사회가 될 것이고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은 꼭 정착시켜야 할 문화라고 생각한다”고 캠페인의 의미를 밝혔다.

 

올해 (사)여주청년회의소는 여주시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헌혈캠페인(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여주시 세계화문화축제의 외국인노래자랑 주최, 삼계탕 봉사활동, 여주시민의식개혁운동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8월에는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의 ‘골든패밀리를 찾아라’ 행사를 후원하고 여주교육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장애아&비장애아 어울림 프로젝트로 ‘어울림’을 통한 학생들의 인성 기르기를 추진 중이며, 중앙동 1지역 도시재생협의체와는 업무협약을 통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개진하고 오곡나루축제에서 홍보부스 운영과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여주청년회의소는 올해로 여주에서 44년째 활동 중인 청년단체로, 지역을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지역사회개발과 자기역량개발, 국제와의 우호증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입은 만20세 이상부터 45세 이하인 여주시에 거주지나 사업장이 있는 건전한 직업을 가진 청년이 대상이며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 후 이사회 승인을 통해 가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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