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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들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3.09.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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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권리중심 일자리 참여자 전통시장서 활동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여주시사업단」에 참여하는 장애인과 전담인력 등 30여명은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여주시 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차별 없는 오늘, 차이 나는 내일’, ‘동등하게 행복하게, 함께하는 세상’ 등 손 팻말을 들고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상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자고 전했다.

 

홍문동과 하동 일원에서 캠페인을 마친 참여자들은 여주시의회를 방문해 시의회의 여주시 장애인 관련 정책 추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는 그동안 비경제활동인구로 규정되어 노동의 권리에서 배제되어온 장애인의 노동의 권리를 최초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장하는 것으로, 여주시에서는 지난 4월 21일 장애인 권익옹호, 문화예술, 장애인인식개선 등 3가지 직무를 수행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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