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이하 물이용 상생위)는 12일 오전 9시 이충우 여주시장을 면담하고 수십 년의 규제로 피폐해진 규제철폐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산업단지 용수공급과 관련해 여주시를 도외시한 것을 개선해 달라는 탄원서를 전달했다.물이용 상생위는 헌법에도 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 제한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에도 반세기 동안 제한을 받아온 규제 지역의 특별한 희생으로 인정하여 정당한 보상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공공의 필요를 내세워 반세기동안 온갖 규제와 제한으로 여주시의 권익을 박탈해놓고 남한
경기도 여주시 200여 시민사회단체가 한 목소리로 ‘규제개혁과 상생’을 요구하고 나섰다.오늘 오전 10시 여주시 능현동 명성황후 생가 유적지 문예회관에서 열린 ‘여주 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이하 물이용 상생위) 출범식에 참석한 200여명의 여주시민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업용수 취수 문제로 촉발된 ‘여주 남한강 물이용’에 대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물이용 상생위는 공동위원장으로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과 경규명 여주시의원, 고광만 여주시새마을회장, 이충열 여주시이통장연합회장, 정미정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장,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8월 6일(토) 양궁 저변확대를 위해 관내 초·중학생(만 10세 이상 한정)과 보호자 등 26명 대상으로 양궁체험 행사인 『주몽 체험단!』을 여주시청 양궁장에서 실시했다.여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여자 양궁부)의 재능 기부로 실시한 양궁체험 활동은 여주시 학생들과 보호자들이 양궁에 대한 기본 지식, 기술 습득 및 양궁 대회 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되었으며, 그에 따른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왔다.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신 여주시청에 깊은 감사를 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용수로 문제에 여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상생’을 위한 행동에 함께하는 준비모임을 열고, 오는 11일 200여개 단체가 함께하는 출범식을 열기로 했다.지난 5일 오후 2시 여주시 천송동 여주문화원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준비모임에는 여주시의회의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상생방안 촉구 성명서’ 채택을 제안한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과 여주시이통장연합회 이충열 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환경,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금까지 여주는 이천시 상수도와 이천SK하이닉스는 물론 OB맥주 등에도 계속 물을
지난 5일 북내면(면장 전제선)에서는 북내면 남여새마을지도자회가 북내면 행정 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북내면 당우리 및 금당천 일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아름다운 남한강의 경관과 수질 보존을 위해 남한강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날 남여새마을지도자회 회원 20여명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장마철 이후 쓸려온 하천변 쓰레기와 낚시객들이 오고 가며 방치된 쓰레기 상당량을 수거하였다. 북내면 남여새마을지도자회 유동숙 회장(여)은 “비가 내린 이후 상당량의 쓰레기가 강 주변에 발
여주시 중앙동(동장 정이화)은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일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충화)에서 제2차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제초작업 대상지는 교3통, 교5통, 하2통, 하3통 일원으로 보행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충화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해마다 3회씩 실시하고 있는 작업이지만 작업해도 금방 자라나는 풀 때문에 속상할 때도 많지만, 거리가 깨끗해서 걸을 때 기분이 좋다는 어르신들의 말을 들으면 작업한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초 작업에 동행한 정이화
여주시새마을회(회장 고광만)는 지난 26일 여주시 점동면 밀머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좋은 마을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은 경기도새마을회의 공모사업 중 하나로, 주민 주도의 생활 속 지역 문제 해결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추구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새마을회에서는 밀머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밀머리 마을학교’를 진행하였다. 천연 아로마를 이용한 모기퇴치제, 미스트, 파스 등을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며 마을 공동체 회복에 의미를 되새겼다.고광만
경기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조달청이 추진하는 2022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대상자로 선정되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수질자동측정장비(TOC, 1대)를 조달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조달청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번 시범사업은 기술력은 있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17개 기업의 혁신제품에 대하여 시범사용을 희망하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하였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혁신제품에 대하여 약3개월간의 시범사용 후 성능 검증절차를 거쳐 조달청으로부터 소유권을 이관 받아 혁신적이고 안전한 품질의
우리금융그룹에서 7월 27일 지난 5월 페럼클럽에서 개최한 ‘2022 KPGA 코리안투어 골프대회’ 개최지인 여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20kg 217포를 기탁하였다.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대회 개최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고자 우리금융그룹과 대회 참여 선수들 이름으로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매년 대회가 개최될 때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심경섭 복지행정과장은 “우리금융그룹에서 여주시 농산물 구입과 취약계층 지원 추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시설과 복지사각지대 대
경기 여주시는 2022년 상반기 안전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2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여주시 전역에 45개소 188대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하였다. 셉테드(범죄예방환경디자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노란색으로만 설치됐던 CCTV 지주에 빨간색 포인트 색상 도입 및 LED 점등식 안내판을 설치하여 주·야간 시인성을 강화시켜 CCTV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또한, 여주시에서 방범용 CCTV를 담당하는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각종
경기 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여주소방서 청사를 활용한 ‘현장대원 안전확보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장대원 안전확보 훈련’은 재난현장의 긴급한 상황 속에서 위기에 닥친 현장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탈출 능력을 익혀 생존율을 높이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구조대원 및 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 등을 이용한 탈출과 고립된 동료를 구조하기 위한 ‘신속 동료 구조팀’ 운영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주 훈련으로 ▲사다리 활용 및 윈도우
경기 여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성능위주설계 평가단 심의회를 열었다.7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여주 천송동에 들어설 복합건축물에 대해 ▲화재안전계획의 기본방침 및 건축물 계획‧설계도면 ▲성능위주설계 신고서에 대한 화재 및 피난안전성능 ▲성능위주설계와 관련해 추가로 심의에 부쳐진 사항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성능위주설계는 화재안전성능을 확보할 수 없는 고층 건축물 등 특수한 건축물에 적합한 최적의 소방 시스템을 구축하여, 화재 등 긴급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목적이 있다.나성수 여주소방서장은
북내면(면장 전제선)에서는 지난 19일 북내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금당천 일대와 공용주차장 및 북내체육공원 주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함께해요 탄소 Zero 활동’의 일환으로 가속되는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북내면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이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30여명과 북내면장 등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장마철 이후 쓸려온 하천변 쓰레기와 낚시객들이 오고 가며 방치된 쓰레기 상당량을 수거하였다. 전복석 바르게살기운
비영리민간단체 여강길 (대표 장주식·장보선)은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여주택시(주)’와 지난 7월 19일 여주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여강길을 걷는 도보 여행자들에게 즐거운 여행, 안전한 걷기를 위해 거버넌스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강길 관계자는 “여주시 시골 마을은 하루에 5~6회 정도만 버스가 드나든다. 이러한 대중교통의 특징으로 여강길을 걷는 도보 여행자들은 택시를 많이 이용한다. 그러나 택시 승하자 장소가 불분명한 문제, 먼 거리에서 택시를 불렀다가 갑자기 취소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관로가 2020년 하남시의 반대로 여주시로 방향이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여주신문이 입수한 2020년 2월 20일자 용인시 반도체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수관로 기본설계를 위한 자료협조 요청’ 공문에는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리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추진중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용수공급(공업용수, 생활용수)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설계가 진행 중에 있어 이에 따른 기초자료를 활용하고자 귀 기관에서 관리중인 시설물 및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부녀회(회장 방정희)는 12일 이른 6시부터 산북파출소 사거리 앞에 모여 양자산에 이르는 산북 도로변 10km 구간을 청소했다.이날 산북면 직원들도 동참하여 재활용봉투와 쓰레기봉투, 집게를 들고 산북 도로변 양쪽으로 나누어 청소를 실시했다. 산북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인해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과 8월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많다. 먹다 만 음료수페트병과 음료수캔, 휴지, 담배꽁초, 사용한 흔적이 있는 캠핑용품 등 하나도 빠짐없이 수거했다.방정희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 깨끗한 산북면을 가꾸기 위해 함께 해주신 산북
경찰청은 7월 12일부터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하는 등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보행자가 ‘통행하는 때’뿐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확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하도록 의무를 부과하여 시행하게 되었다.앞으로 운전자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건너는 경우뿐만 아니라 건너려고 하는지도 살피며 안전운전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운전자는 범칙금 6만 원(승용차 기준)
여주시새마을회(회장 고광만)는 지난 6일 이포보에서 ‘강은 생명입니다. 우리의 실천으로 강을 살려 생명을 지킵시다’의 슬로건을 내걸고 남한강 클린코리아 운동을 실시하였다.매년 여주시새마을회에서 진행하는 남한강 클린코리아 운동은 남한강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고 쾌적한 하천 조성을 위해 정화활동을 하는 운동이다.이 날 고광만 여주시새마을회 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박상주 부녀회장과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 오학동 남,여 새마을지도자들 참여하였으며 이포보 일대를 순회하며 많은 양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고광만 회장은 “무더위에도 남한
여주시에 있는 여주곤충박물관(관장 김건우)에서 2022년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첫 번째로 7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共感)’ 다섯 번째 이야기 ‘인섹트 게임’을 선보인다. 곤충의 생존전략 시뮬레이션을 게임 형태로 인간과 대결해보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오마주 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 즐거운 오락형 전시로 꾸며진다. 본 전시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후원한다.두 번째로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리
비영리민간단체 여강길(대표 장주식,장보선)은 여강길과 공동체 연결을 위한 활동으로 2022년 상반기 ‘나의여강문화답사기’를 통해 부라우나루터의 단암, 영월루의 마암, 왕터 강변의 입암처럼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강의 역사적 자원을 답사하였다. 또한, 파사산성,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신륵사와 같이 많이 알려진 곳도 꼼꼼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답사기를 통해 여주의 고유한 역사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며, 여주시민 400여명이 함께 동행 하였다.2022년 하반기에는 ‘여강길 야생버섯 이야기’의 첫 번째 만남으로 여강길과 야생버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