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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하수사업소 ‘조달청 혁신제품’ 지원받는다

여주시 하수사업소 ‘조달청 혁신제품’ 지원받는다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2.07.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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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선정으로 약7천2백만원의 예산 절감

 

경기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조달청이 추진하는 2022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대상자로 선정되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수질자동측정장비(TOC, 1대)를 조달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달청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번 시범사업은 기술력은 있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17개 기업의 혁신제품에 대하여 시범사용을 희망하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하였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혁신제품에 대하여 약3개월간의 시범사용 후 성능 검증절차를 거쳐 조달청으로부터 소유권을 이관 받아 혁신적이고 안전한 품질의 제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주시 하수사업소가 이번에 지원받게 된 수질자동측정장비(TOC)는 700톤/일 이상의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설치되며, 방류수수질기준항목 중 하나인 총유기탄소량(TOC)을 실시간으로 자동 측정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 관리는 물론, 방류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언 여주시 하수사업소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약7천2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앞으로도 여주시 하수처리시설의 개선 및 증설에 힘을 기울여 하수도 보급률 향상과 시민이 행복한 여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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