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오후 2시~4시, 양평축산농협 회의실

▲사회자 송종길(경기대학교 교수) 발언

여주, 양평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주양평지역 언론3사가 공동 주관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여주양평 지역구 후보자토론회의 사회를 맡은 송종길입니다.

이번 선거는 앞으로 4년간 국가와 여주시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대표를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오늘 토론회는 각 후보의 정책·정견과 공약을 비교․검증함으로써 유권자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이번 선거에는 오늘 현재  모두 다섯 분의 후보자가 등록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다섯 분 모두를 초청하였으나, 네 분이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오늘 참석한 후보를 좌석 순서에 따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정의당 유상진 후보입니다. 다음은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입니다. 우리공화당 변성근 후보입니다. 후보자의 좌석과 발언순서는 사전에 진행된 추첨에 따라 정해졌음을 알림니다. 

그러면 토론회의 진행순서를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각 후보의 기조연설에 이어서 사회자인 제가 공통질문을 후보자에게 드립니다. 개별질문은 사전에 선정한 질문을 사회자가 묻고 후보자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자유토론은 주도권을 가진 후보자가 자유롭게 정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 후 상대후보를 대상으로 토론을 주도하는 형식입니다. 마지막은 후보자별로 마무리 발언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기조연설 ..................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마스크가 필요 없던 사람들과의 어울림이 자연스러웠던 일상이 그립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정의당 유상진

코로나 재난을 극복하더라도 세계적 대공황을 예고할 만큼 경제위기 후유증은 오래 갈 듯해 보입니다.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며 여러 가지로 죄송하고 부끄러웠는데 국민들은 천마스크를 제작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정치권은 후보 등록이 마감된 오늘까지도 위성정당이니 의원 꿔주기니 꼼수 반칙투성이입니다. 정치가 힘이 되고 감동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이권 다툼으로 정치혐오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정책선거가 실종된 깜깜이 선거판 가운데 오늘 토론회마저 유튜브를 통해 간접적으로 다가가게 돼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저의 진정성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중국과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 19가 조속히 퇴치되어 하루빨리 안정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합동토론회를 마련해 주신 언론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선의의 경쟁할 세 후보님들도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사랑하는 여주시민 양평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후보 기호 2번 60년 고향지킴이 인사드립니다. 

오늘 합동토론회를 통해서 저를 포함한 세분의 후보님들과 여주 양평의 미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선교의 소신도 말씀 드리겠지만 다른 후보님들의 말씀도 경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에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주시 양평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최재관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매일 전쟁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3차 대전에 비유할 만큼 심각한 상황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경제상황 또한 그럴 정도로 심각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현 정부는 솔직하게 현 상황을 밝히고 또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리고 철저하게 대처함으로써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세계인들의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복하기 위해 너무나 힘든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10만원의 긴급재난소득을 경기도에서도 지급하고 여주 양평에서도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주시민 여러분 양평군민 여러분, 양평군민 여러분 여주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공화당 국회의원 후보 변성근입니다.

중국폐렴, 즉 코로나19라는 악질 악병 때문에 실물경제가 모두 다 죽었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모두, 전 국민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빨리 이 코로나에서 벗어나는 행복한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잘못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호소하려고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그 다음에 여주양평의 악법, 규제법을 철폐하는데 온 목숨을 바쳐서 투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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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현장의 원본과 내용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VAEJrLN3DPE?t=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