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한우 쇠고기 수요가 많이 늘었지만 전국 산지 소값은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어 축산농가에 시름이 깊어 지고 있다. 축산 관계자는 일년 가운데 한우 수요가 가장 많다는 게 추석 명절인데 추석 대목을 한달여 앞두고 있는 지난 23일 현재 서울공판장의 경우 거세우는 마리당 종전에 비해 50만원 상당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또한 인근 우시
지난달 22일 금사면 이포보 공사현장을 점거하고 농성을 하고 있는 환경운동연합회 소속 3명에 대해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으로부터 공사장 퇴거 및 공사 방해금지 가처분이 결정이후 지난 8월 23일 간접 강제집행 절차에 착수했다.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은 집행관 1명과 공사업체 관계자 등 9명은 이날 오후 2시께 농성현장을 방문했으나, 점거 농성자들의 대면 거부로
여주군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20일 경기도의회를 방문, 제252회 임시회 ‘4대강검증특위’ 구성안 처리 중단을 촉구했다. 여주군한강지키기녹색본부, 녹색성장실천연합, 6․25참전유공자회, 여주군노인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30개 단체로 이뤄진 방문단은 도의회 광장에서 ‘4대강검증특위’ 반대 성명서를 낭독하며 규탄 시위를 벌이고 허재안 경
성매매 방지 특별법이 지난 2005년 제정되면서 주춤했던 성매매 행태가, 어려운 경제난과 함께 단속의 손길이 느슨한 농촌지역으로 파고들면서 여주지역에도 신종 성매매 영업이 판을 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신종 성매매 업주들은 일본 성인모델과 함께 전화번호를 인쇄한 명함크기의 홍보물을 차량 유리창이나 주택가 길거리에 마구잡이로 살포하고 있
민선5기 출범후 여주군은 지난달 22일 사무관급이상의 역대최고의 승진인사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6급이하의 후속 인사를 지난달 31일에 단행하였다. 민선5기 출범후 처음 실시한 인사 후 공직내에서는 각종 이해 관계에 따른 잡음도 일고 있지만, 그래도 공직 분위기는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여론이다. 그러나 일부공직에서는 “민선4기에서 이어온 조직이 현실
민선4기 들어 이기수 군수는 여주군에서는 지역경제를 위해 단순골프장만은 허가를 하지 않고 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거나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조건을 가져야만 골프장을 허가하겠다고 민선4기 군정을 펼쳐왔다. 그러나 민선5기 출범 후 김춘석 군수는 여주군은 골프장 입안 사업자들에게 수도권정비계획법 및 팔당상수원 관련 보호법령 등의 법적규제 외의 또 다른 중복규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에서는‘화재저감 원년의 해’정착을 위해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주거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실시 및 생활안전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매월 1회 ‘1마을 1소방관 담당제’를 운영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1마을 1소방관 담당제’는 소외계층 돌보기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주택
지난 14일 대신면 파사성 주차장에서 관내 281개리 이장협의회장단이 ‘남한강 살리기사업 찬성’ 적극지지를 표명하는 결의대회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개최하였다. 이날 찬성집회엔 이범관 국회의원을 비롯, 원욱희 도의원, 김진호 도의원, 김규창 여주군의회의장, 박명선, 길두호, 김영자, 이환설 여주군의회의원, 각 마을 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
여주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동안 2010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군사연습과 연계해 재해·재난대비훈련과 위기대응 훈련을 포함한 전시대비연습으로 실시한다. 특히, 17일 오후 3시 ‘한강 살리기사업 6공구 강천보 피폭에 따른 복구대책’이라는 현안과제로 실제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도상연습과 실제훈련, 위기대응연습 등 위기단계별 절차와
판매부진을 면치 못하는 대왕님표 여주쌀이 설상가상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 찬·반 논란에 휘말리면서 여주군홈페이지 자유게시판, 트위터, 아고라 등을 통해 여주쌀과 여주 농ㆍ특산물 불매운동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 이는 지난 3일부터 대신면 천서리 일대에 ‘남한강 살리기를 반대하는 자는 출입을 거부합니다’라는 문구를 식당과 부동산 등 개인 영업장에 부착을 시작으
4대강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여주군이 찬·반론에 휘말리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25일과 8월 1일 두 차례에 걸쳐선 농협중앙회 여주군지부 앞에서 4대강 사업 반대집회가 열려 찬성단체와의 언쟁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사업반대를 주장하는 단체는 ‘주민공개토론회 개최’를 주장하며 4대강 사업중지를 요구하였고, 찬성단체는 “1535년 만에 한번 찾아온 여주
최근 천안함 피격사건 및 댐 방류, 목함지뢰 발견 등 불안정안 안보상황에 따른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실제상황을 가정한 불시 민방위의 날 훈련이 오는 18일 여주읍(읍 단위 이상 지역)에서 실시된다. 제380차 민방위의 날에는 최근 을지훈련기간(2010.08.16∼19)중 불시 적의 공습에 대비해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대피소 내 민방위 동영상 상영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찬ㆍ반 의견을 전국적으로 조사한 결과, 4대강 사업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43.3%로, 반대(42.7%) 의견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리얼미터는 7.28 재보궐 선거 이후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작년 12월(51.0%)과 올해 3월(49.9%) 조사에서 반대의견이 50
여주군이 피서철을 맞아 7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20일간 행락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한다. 여주군 관계자는 “매년 피서객들이 무단으로 버린 쓰레기로 인해 자연경관 훼손, 악취발생 등 피해가 크고, 뿐만 아니라 무단투기 쓰레기 처리에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모돼 청소행정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여주군은 환경보호과 및 읍ㆍ
지난 7월 23일부터 여주군 이포보 건설현장에서 점거 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 반대운동자를 지지하며, 인근 장승공원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던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쓰레기를 무단투기해 온 사실이 현장에서 적발됐다. 농성 12일차인 지난 3일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주민신고에 의해 현장 긴급점검을 하게 된 여주군은 장승공원 내 7개소에서 수박껍질, 옥수수, 조개
지난달 29일 오전 9시55분경(경찰추정) 여주읍 연양리 P업체 앞 도로에서는 여주읍에서 연양리 방면으로 진행하던 승용차끼리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이 사고로 여주군내 모 금융기관 직원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1명이 경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대신면 이포보 옆 파사성 주차장에서는 대신·금사·산북 주민들과 여주녹색성장실천협의회(회장 황순걸) 회원 등 100여명이 “평생 한 번 찾아온 기회 막지 말아 달라”며 4대강살리기사업 찬성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장승공원에서는 현재 고공농성중인 환경운동연합 단체와 충돌을 우려해 경찰병력 400여명을 투입하여 만일의 충돌사태를 대비하였다. 이에
한동안 건설문제를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제2여주대교 건설 문제가 지난 4월 세종로안을 확정하면서 현재 본격적인 설계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여주군은 “곧바로 설계작업에 착수해 내년 2월까지 설계 작업을 마치고, 관계법령에 의한 행정절차 이행 후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며 “건설될 제2여주대교는 길이 1.03km,
지난 7월 25일 대신면 이포보 공사현장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이포보를 점거농성중인 환경단체에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대신면 노인회장 전 모씨가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이 손으로 턱을 밀쳐 심한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창조한국당 유원일 국회의원은 주민들이 휘두른 각목 파편에 다리와 가슴을 맞아 상처를 입었
오는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된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지만, 65년여가 지난 지금에도 우리주변에는 아직도 일제 잔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주관내 초등학교의 경우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 동상에 ‘조선왕조’로 표기되어야 할 부분이, ‘이씨조선’으로 표기되어 있어 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