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공사장 용접작업 등 화재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공사현장은 가연성 자재와 물건이 많아 용접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 등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완전히 설치되지 않아 소화. 피난 활동 등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실제로 올해 11월 서울 영등포구 신축건물 공사장 및 7월 남양주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용접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공사현장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
여주시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20.12.10.)」 1주년을 기념한 탄소중립 주간(′21.12.6.~12.10.)을 맞아 12월 10일 여주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일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늘어난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고 침체된 시장경제도 활성화하고자 여주시가 주최하고 농협여주시지부와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추진한 것으로, 한 장의 비닐이라도 덜 사용하자는 취지로 5일장 이용객 및 상인들에게 휴대가 용이한 접이식 장바구니를 나눔하고 이용을 적극 권장하였으며, 시민 누구나 손
여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후정)은 지난 8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전달했다.여주시산림조합은 ‘크리스마스의 본래의 뜻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직접 화분에 심어진 나무에 아이들이 트리장식을 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12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경기도아동돌봄여주센터, 천사들의 집(장애, 영유아 거주시설) 등에 총 17그루를 전달했다.이후정 조합장은 "우리들의 따뜻한 관심이 미래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봉사를 이어나 가겠다"고
경기도 여주시는 천송동 300-4번지 일원에 ‘여주시 택시쉼터’를 신축하고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은 이항진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외빈 및 이만덕 여주시개인택시조합 조합장을 비롯한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여주시 택시쉼터는 총 19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499㎡의 규모로 신축됐으며,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등을 구비하여 택시운수종사자들이 더 넓은 공간에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이항진 여주시장은 준공식 기념
여주시청은 지나 26일 오전 여주대교의 안전등급에 대해 지난 2020년 C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여주싱 따르면 여주대교는 1996년 준공 후 현재까지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정밀안전점검은 1996년 준공 후 현재까지 2003년 한차례 C등급을 받았으며, 5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정밀안전진단의 경우도 2002년과 2020년에만 C등급을 받았다여주시는 B, C등급 판정을 받은 시설물의 경우 2년에 한 번씩 정밀안전점검과 5년에 한 번씩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주대교는 2003년과 2002년, 2020년에만 C등급을 받았으며
지난 3월 떠났던 토박이 재두루미가 새끼 둘을 포함하여 열 한 마리로 다시 여주를 찾아왔다.결국 새끼를 빼면 아홉 마리만 다시 만난 셈이다.여름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매류리와 신남리 뜰에 머무르던 세 쌍의 부부는 되돌아오지 않았다. 사실 얼마 전부터는 정단리에 살던 한 쌍도 오지 않고 있다. 이들 중에서 지난겨울 흑두루미 새끼 하나를 얻어 자신의 새끼와 함께 돌보았던 매류리 가족이 오지 않은 것은 참으로 궁금하다.이번 가을에 여주로 찾아온 두 마리의 재두루미 새끼 중 한 마리는 그동안 새끼를 한 번도 데려오지 못했던 양화리 부부의
여주시가 여주시 상동 2곳에 ‘쉼이 있는 도시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경기평상 조성사업 대상지 공모’에 여주시 상동 352번지(여주근린공원 내), 상동 316번지가 선정되어 경기평상 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경기평상 조성사업은 방치된 공공용지 내 ‘쉼’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휴게시설물 설치 및 조경식재 등을 통하여 시민 누구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동 352번지 여주근린공원 내 목재앉음벽을 설치하고 꽃무릇을 식재 하였고, 상동 361번지에는 데크광장, 콘크리트블럭담장 등을 설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11월 24일 저녁 6시 30분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대한 외국인 경계에 서다’라는 강연을 주최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강연은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의 문화다양성이해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알파고 시나씨(Alpago Sinasi)’가 중동 출신 무슬림 귀화자로 한국 생활을 하면서 마주하게 된 타문화에 대한 편견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그리고 난민과 외국인 출신자들에겐 너무도 높은 한국의 귀화 장벽을 담담히 풀어내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특히 유엔 난민협약가입국임에도 난민수용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여주시 새마을회 한마음수련대회가 11월 24일 여주시 점동면 한국노총중앙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여주시 새마을회는 행사에 앞서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실시했으며, 참석자도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만 가능하게 한 가운데 진행했다.여주시 새마을회 고광만 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한마음수련대회를 열지 못하여 많은 아쉬움 있었다”며 “2년 만에 우리 새마을 가족들을 모시게 되어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국민운동으로 수십 년간 마을과 지역,
여주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인 여주시 종합운동장 주차장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자재 야적장으로 쓰이고 있어 소극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문제의 장소는 여주시 종합운동장 옆 주차장의 ASF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이 최근까지 운영되던 곳 옆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다.이곳은 7면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이 있는 구역으로 이중에 4면에 걸쳐 자재가 방수포에 덮여있는 상태다.「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는 ‘누구든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그 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경기도 외곽을 연결하는 도보 여행길인 ‘경기 둘레길’ 내 64km 길이의 국유임도 9개 구간이 민간에 개방됐다. 국유임도는 국가 소유 숲에 조성된 산길로 산림보호 목적으로 일반인 이용이 제한되지만, 경기 둘레길 여행객에 한해 통행을 허용하는 것이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과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둘레길 조성 및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둘레길은 2018년 11월 기본계획 수립 이후 3년 만인 지난 15일 전 구간 개통했다. 경기 둘레길 4개 권역 60개
지난 9일 여주시 9개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데 이어 오늘 오후 3시 15분경부터 여주시 오학동 천송동 일부지역에 정전이 또 발생해 불편을 넘어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정전으로 신륵사사거리부터 법무단지 사거리에 이르는 도로의 신호등은 먹통이 됐고, 저녁 영업을 준비하던 일부 식당은 손을 놓고 있으며, 오학동의 한 횟집에서는 수조의 활어가 폐사 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조금 전인 4시 40분경 복구됐다.한전 관계자는 “여러 경로로 원인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정전의 원인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회장 경규명)는 지난 10일 산북면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캠페인, 음식물 줄이기, 백색 플라스틱 분리수거 생활화 실천운동을 전개했다.이들은 면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플라스틱 분리수거의 문제점, 폐비닐, 빈농약병 수거의 실태 등 생활 속 분리수거의 허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금사농협 산북지점 인근 상점과 농협, 새마을금고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캠페인 “힘내요-여주” 스티커를 유리에 부착하고 개인방역 마스크와 장바구니용 백을 나눠줬다.지나가는 행인과 차량 운전자, 주민을 대상으로 차량 앞유리에 스티
지난 14일 오전 세종시장 상인회 주최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 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가 세종시장 플리마켓에서 추진되었다.매년 김장철에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김장나눔을 했던 세종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올해도 김장김치 100박스를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하였다. 박진택 세종시장상인회 회장은 “겨울나기에 가장 필요한 김장김치를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해서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상인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공동체 형성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강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남정아, 이하 ‘협의체’)는 11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주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경규명)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사용 에코백을 전달하였다.이번 탄소 Zero 실천 캠페인 에코백 전달식은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를 인식해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남정아 회장은 “미래세대가 건강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해 지역사회에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주남 강천면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개개인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탄소 Zero
지난 9일 한전의 변전소 가스 절연 개폐장치 고장으로 여주시 9개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과 피해가 있었다.이날 사고로 5만 5700여 가구가 피해를 입고 신호등 꺼짐 등 교통불편 56건, 엘리베이터 갇힘 11건 등이 신고됐고 여주시청도 자체발전기를 가동해 업무를 봤으며 병원, 은행, 학교 등 기관에서도 업무에 지장이 있었다.이와 관련해 시민단체인 활빈단은 “여주 정전 피해에 한전은 피해액 배상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활빈단은 “한전이 정전 원인을 변전소 설비고장으로 추정하며 일부지역은 부하 절체를 통
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의 일환인 ‘119를 비치합시다’ 운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를 비치합시다’는 ‘하나의 가정․차량에(1), 한 대 이상의 소화기․화재감지기를(1), 구비(9)합시다’라는 의미로 주택용 소방시설과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함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된 운동이다. 박상복 재난예방과장은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앞두고 각 가정과 차량에 한 대 이상의 소화기를 구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이어가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
여주시는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와 함께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에 참여해 “여주시 탄소중립 실천 및 계획”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재)환경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10월 27일 수원 메쎄에서 개최된 행사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경기도 지자체와 기업, 단체, 시민이 함께 모여 기후 변화 위기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가치 공유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탄소중립을 향한 지방정부, 기업과 시민의 역할 및 포용적 정책 이행을 주제로
여주시새마을회(회장 고광만)는 지난 28일 마을별로 헌옷을 수거하는 하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펼쳤다.올해 상반기(3월), 하반기(10월) 두 번 진행된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은 폐자원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함은 물론, 발생된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오늘 행사에는 1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50여명이 마을별로 모아진 헌옷들을 수거하였고 수거된 헌옷은 약 21톤에 달했다. 헌옷들은 수거전문업체로 전해져 다시 쓸 수 있는 옷은 재활용이 될 예정이다.고광만 회장은 “올해 마지막 숨은 자원 모으기
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10월 27일 오전 10시 30분경 여주 한글시장 일원에서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방통로확보 훈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소방차량 이동을 통한 안내방송 위주의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소방차 길 터주기 출동 훈련 ▲긴급차량 통행로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긴급차량 진로 양보 안내방송을 틀며 시민들에게 길 터주기 동참을 알렸다.이도현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차 출동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