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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일부 잇따른 정전에 시민 ‘불안’ 높아

여주시 일부 잇따른 정전에 시민 ‘불안’ 높아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1.11.16 17:06
  • 수정 2021.11.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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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동, 천송동 일부 신호등 먹통에 소상공인 피해 속출

 

지난 9일 여주시 9개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데 이어 오늘 오후 3시 15분경부터 여주시 오학동 천송동 일부지역에 정전이 또 발생해 불편을 넘어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정전으로 신륵사사거리부터 법무단지 사거리에 이르는 도로의 신호등은 먹통이 됐고, 저녁 영업을 준비하던 일부 식당은 손을 놓고 있으며, 오학동의 한 횟집에서는 수조의 활어가 폐사 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조금 전인 4시 40분경 복구됐다.

한전 관계자는 “여러 경로로 원인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정전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공사현장 주변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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