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는 지난 4월 15일(목) 1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제9회 의정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이날 포럼은 (사)에코피스아시아 이태일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강천면주민자치위원회 최근필 위원장, 백석대학교 이웅규 교수, 김성진 캠핑 유튜브 채널 ‘곰진이TV’ 운영자, 여강길 박희진 사무국장, 안은영 강천면 지역주민, 여주시의회 한정미 의원, 자나라인(주) 이선효 상임이사,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염형철 대표, 두물머리활짝협동조합 곽정난 이사장의 참여로 강천섬 활용 방안을 위한 다양한 분야
여주시가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개선에 적극 나섰다. 시는 보행자들의 안전통행을 위해 노후한 시가지 보행자 도로를 정비하고 읍면지역의 마을간 도로와 학교를 연결하는 보행자 도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읍면지역 대부분은 도로가 좁고 길어서 통행이 불편한데다 최근 물류센터 증가로 인한 대형차량 통행으로 보행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실태에 따른 것이다.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변 주변 마을을 중심으로 매년 5~6개소를 정비할 계획인데 지난해에는 상동~연양동, 상거동, 북내면, 당우리 등의 보행자 도로를 신규 설치했으며 올해는 오학동~북내면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매연 및 아스팔트 복사열에 직접 노출된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도로변에 상록성 관목을 식재하는 경기 초록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 초록담 조성사업은 경기도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보조 사업으로 2021년 여주시에서는 신륵로 신륵사사거리~소지개고개 구간(L=1.0km) 기존의 띠 녹지를 정비하고 도로변에 사철나무 8,500주를 식재한다.이번 사업으로 시(市)는 미세 먼지와 아스팔트에서 발생하는 복사열을 저감하여 여주도서관·
여주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기는 시작을 알리고 탄소중립 인식제고를 위하여 기후행동의 일환인 ‘소등행사’ 캠페인을 펼친다.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는 4월 22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건물과 주요 상징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각 가정의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습관 형성을 위한 ‘소등행사’에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시는 시민들이 각 가정의 전기 사용을 줄인 만큼 보상 해주는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어 가입을 적극 홍보하며, 생활 속에서 전기 사용
인터넷기술의 발달로 SNS로 약칭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가 코로나19에서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여주시의 한 면사무소에서 운영하는 네이버밴드 채널을 폐쇄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여주시 강천면의 네이버밴드 채널 ‘강천사랑’을 운영하는 이 면사무소 총무팀은 이달 13일 오전 ‘새 게시물과 댓글 작성은 불가하며 5월 31일 이후 모든 게시물을 포함하여 밴드 자체를 삭제 할 예정’이니 게시된 자료가 필요한 사람은 복사 등 관련 조치를 할 것과 새로운 ‘강천면’ 밴드를 만들었으니, 새로 만든 밴드(https://band.us/ba
여주에는 아주 오래된 장터가 여럿 있다.그중 하나가 지금은 하동이라고 부르는 곳의 장터다.소를 사고 파는 우시장도 서고, 시골사람들이 키운 온갖 농산물과 도시에서 만들어진 물건들이사람의 눈길을 끌던 그곳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모여들어 왁자했다.제법 시간이 지나 제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번듯한 2층 건물이 들어섰고,여주군이 여주시로 변하면서 ‘하리’가 ‘하동’으로 바뀌었지만,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겐 ‘하동 제일시장’ 보다는 ‘하리시장’이 더 익숙한 것 같다. ‘하리시장’ 의 오래된 건물 대신 들어선 제일시장에는 욕망의 그림자가 함께 깊게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종량제물품 판매소 위치조회 서비스’를 4월 12일부터 제공한다.종량제물품 판매소 위치조회 시스템은 구매자와 가까운 판매소 위치를 검색할 수 있으며, 판매소의 1개월 종량제 물품 입고 현황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위치조회 서비스 URL : https://www.yjcmc.or.kr/sub1/public/meter.do)공단은 시민들의 편리성을 높이고자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종량제봉투 등의 종량제물품은 시청에 지
여주시체육회(회장 채용훈)는 지난 12일(월)에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고고챌린지’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여세현 이사장(여주도시관리공단)의 지목으로 성사되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SNS 릴레이 운동이다.채용훈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택배와 배달이 증가하여, 일회용품 사용과 플라스틱 배출량이 크게 증가했다. SNS를 통해 고고챌린지에 관심을 갖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장바구니
여주시 산북면 주민자치회(위원장 정석대)는 지난 7일 오전7시부터 8시30분까지 산북면 송현리 일대와 산북 체육공원 부근 용담천 일대를 청소했다. 특히 주민자치회가 이번에 청소한 송현리 일원은 동부화재 연수원과 갈고개에서 카페 송현로 이어지는 삼거리로, 약 2km에 다다르는 긴 구간이다. 산북면 주민자치회는 새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밝은 산북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른 아침부터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주민자치회원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산북면은 지난해 여주시 가로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줄이기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 챌린지’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환경캠페인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한가지와 하지 않을 일 한가지를 실천 약속하는 환경부 릴레이 캠페인으로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였다.공단은 이전부터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종이컵 줄이기 캠페인’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착한컵(에코컵)’ 제작 후 배포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두루미는 항상 가족 단위로 생활한다.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가족과 가까이에 있는 것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이런 이유에서 홀로 떨어진 흑두루미 새끼는 이집 저집을 기웃거리다 새끼 한 마리를 데리고 있는 재두루미 가족을 끝까지 쫓아다녔음에도 한 가족 같은 모습은 아니었고 언제나 일정한 거리를 둔 모습이었다. 떠날 때는 집단을 형성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종종 따로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 밤을 지내기 위해서는 좁은 공간에 밀집해야 하지만 그 안에서도 다른 가족과는 조금씩 거리를 둔다. 전에 기고했
필자는 어릴 적부터 민물고기의 매력에 빠져 초등학교 5학년부터 15년 째 물고기를 찾아다니는 물고기 덕후입니다. 그러나 좋아하는 물고기를 찾으러 다니면서도 기쁨보다 인간의 이기심에 물고기들의 집인 강과 하천이 콘크리트에 묻히는 모습을 목격해야 하는 슬픔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물고기는 경사가 급한 산맥 아래에서 빠르게 흐르다 잠시 쉬었다가는 물길이 여울과 소로 발달하면서 다양한 환경에 따라 독특한 생활사를 가진 수많은 고유종으로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2009년 5월 5일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친구 문제로 고민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시내권 대표적인 생활권 등산로인 북성산 일대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봄맞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시는 등산객이 많은 월송동에서 북성산 전망대 방면 총 1.6KM 구간에 안전로프, 나무계단, 통나무 의자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특히 등산로 중간에 있는 약수터 주변의 낡은 해가림 시설을 철거하고 세련된 퍼걸러로 교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만들었고, 산 중턱부터 전망대에 이르는 등산로에는 야자매트를 깔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함과 숲속의 안락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고 시는 전했다.장
두루미가 모두 떠났다. 다른 곳에서는 한낮에 생기는 상승기류를 타고 빙빙 돌며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여주의 재두루미들은 그런 인사도 없이 7일과 11일, 그리고 16일 세 무리를 이뤄 안개 짙은 새벽하늘을 날아 고향으로 떠났다. 이제 그들의 모습은 한동안 사진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이번 겨울 두루미 구경은 새끼들이 함께 와서 특히 관심을 쏟아부었다. 새끼가 겨울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가 궁금하여 관찰을 시작하였으나 나중에는 그 숫자가 크게 늘어서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덕택에 두루미들의
여주 남한강의 생태학습공간으로 조성된 후 아름다운 경치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천섬의 화재 발생 후 여주시의 관리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강천섬 화재는 ‘인재’여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여주시 강천섬에서 야영객의 실화로 발생한 화재는 임야 약500평과 하천 약1500평 등 2천여평을 태웠다. 물론 화재의 책임은 실화자에게 있지만 관리주체인 여주시의 문제도 있다는 지적이다.화재가 발생한 강천섬 시설물에 대한 관리권은 올해부터 여주시가 넘겨받았고, 여주시는 지난 2월 23일 여주시 공고 제2021–252호로
남한강의 생태를 보전하고 있는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627번지 일원 ‘강천섬’에서 오늘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한강6경인 바위늪굽이를 비롯해 은행나무길과 자작나무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던 강천섬 화재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천섬의 넓은 면적을 검은 물감을 풀어놓은 것처럼 만들었다.강천면주민자치위원회 최근필 위원장과 주민들에 따르면 오늘 화재는 캠핑을 위해 텐트를 설치하면서 돌무더기로 경계를 쌓고 장작에 불을 붙이는 과정에서 잔디로 번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필 위원장은 “그 동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캠퍼들에게 안전을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방위 교육통지서 모바일 통지 및 민방위교육을 사이버 교육(www.cdec.kr)으로 대체해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민방위 교육통지서를 등기우편이나 이.통장을 통해 교부했으나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방문시간대에 사람이 없어 통지서 전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올해부터 시행되는 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은 교육 실시 전에 카카오 알림톡으로 민방위 전자통지서가 발송되며, 민방위 대원은 본인인증을 거쳐 민방위 교육 일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상반기 민방위 교육은 4월 12일부터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16일 여주시 가남읍 소재 대형 물류창고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봄철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해빙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물류창고에서 많은 화재가 발생하여, 유사 대형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종섭 서장은 건설현장 소장으로부터 공사현황 및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에 대해 청취한 뒤 공사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신축 물류창고 공사장 안전관리 운영실태 확인 ▲현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컨설팅 ▲대형화재 사례 전파, 화재 발생 등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여 지역사회의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 금사면(면장 곽호영)에서는 신속PCR 검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금사면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무료로 실시되고 있는 신속PCR 검사 홍보를 위해 이동형 신속PCR 검사소 운영이 시작된 2월에 지역의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신속PCR 검사 안내 협조 공문을 발송해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검사를 받도록 추진했다.또 최근에는 불법체류자 등 많은 외국인들이 신속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이천시가 여주시와 맞닿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에 이천시립화장시설(이하 이천화장장) 건립사업과 관련해 경기도청이 여주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가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주시 능서면 복지회관에서 있었다.이 자리에는 경기도청 민관협치과 임용규 갈등조정팀장과 이석주 갈등조정관이 참석했고 여주시에서는 지재성 부시장과 김규창 도의원,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과 서광범 위원, 시청 사회복지과 고재용 과장과 김용수 능서면장이 함께 했다.또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경규명 공동위원장과 임형선 공동위원장, 박문신 위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