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힘겨움을 위로하듯이 가을에 자연의 속살을 들여다보게 아름다운 흔적을 남긴다. 무슨 색이라 표현 받기를 거부한 가을안의 색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디를 가도 이렇게 좋은 가을 빛 아래 우리들의 모습들이 순간 나는 슬프다. 아무리 화려한 옷을 입고 좋은 차를 달려도 가을의 품격을 따라가지 못하고 어떤 인간이 만들어낸 언어로도 자
왜 이렇게 무기력해 진 걸까.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대통령이 나 같은 촌무지렁이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이리 맥이 빠지는 것일까. 연일 미르재단이니 K 스포츠니 해도 신경 쓰지 않았다. 청와대의 실세는 최순실이 제1이고 그 다음이 정윤희, 세 번째가 박근혜란 말이 나와도 대통령을 음해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모른 체 했다. 청와대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해결해야 할 문제와 마주합니다. 가장 많은 것이 일보다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발생합니다. 업무로 인하여 생기는 문제는 보통 전체에서 30%정도라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사람이나, 일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일은 자신이 능력을 발휘하거나 남이나 직장상사의 도움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풀리는 경우도 있어 문제에 대한
여주시범시민후원회(회장 임영헌)가 주최하고 여주시장애인문화예술축제추진위원회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제2회 여주시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지난 16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시장, 이환설 시의회 의장, 이상춘 시의회 부의장, 이항진, 박재영, 이영옥 시의원, 이길수 NH농협 여주시지부장, 김은희 장애인복지관장, 고제경 자원봉사센터장
여주경찰서, 홍문지구대 경찰과 중앙동자율방범대가 중앙동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중앙동자율방범대는 방범이란 경찰 내 제도가 없어지고, 대신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마을 단위로 조직해 관할 파출소와 상호협력 관계를 갖고 방범활동을 하는 자율봉사 조직이다.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경찰업무를 보조해 지역순찰과 사고발생시 경찰의 모자라는 인
여주 김치체험장(촌장 한경열)에는 지난 15일 한국의 김장김치 체험을 위해 말레이시아인 150여명이 방문했다. 이날 체험장을 찾은 외국인들은 20~30대 젊은 층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최초의 휴대폰 제조업체 윈즈(winds)회사 직원들이다. 이들은 한국을 방문하면서 서울 관광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고자 4박5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
경기도가 알프스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규모로 구축한다. 알프스 프로젝트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2020년까지 3분의1 수준으로 줄이고자 도가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이다. 도는 14일 오후 3시 굿모닝하우스에서 한국전력공사, KT, 포스코ICT, 대경엔지니어링, 보타리에너지, 시그넷시스템, 중앙제어, 피에스텍,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경기도와 경기남부경찰청이 치매노인의 실종예방을 위해 도내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세이프 클립을 배포한다.세이프 클립은 보호자 연락처 등을 적을 수 있는 치매노인 실종예방 물품으로 낮에는 빛을 반사하고 밤에는 야광 기능이 있어 치매노인 발견이 쉽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정용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치매노인 실종예방물품 제작
2017학년도 1학기부터 국가장학금을 얼마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 수 있게 된다. 또 내년 1학기부터 저소득층(기초·2분위)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장학금 Ⅰ유형(다자녀 장학금 포함) ‘C학점 경고제’가 현행 1회에서 2회로 확대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같은 내용의 학자금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학년도 1학기부터는 국가장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 등 기상이변으로 국지적으로 기습폭설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책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관심주의, 경계, 심
보건복지부와 산하 중앙자살예방센터는 15일부터 12월9일까지 25일간을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자살유해정보 신고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인터넷상 게재된 자살유해정보를 집중적으로 찾아내어 삭제 조치하면서 유해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 자살유해정보는 ‘자살을 찬양하거나 정당화하는 게시글
2012년생 어린이의 예방접종률은 첫돌 이전 94.3%, 세 살 이전 88.3%인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4일 2012년생 어린이가 생후 3년까지 예방접종한 전체 기록(예방접종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연령별, 백신별, 지역별 예방접종률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연령시기별 예방접종률은 첫돌 이전(만 0세, 4종백신 10회)은 94.3%, 만2세 이전(6
국립재활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도로교통공단은 15일 ‘2016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서 장애인 자가운전과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3.0 구현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업무 협약은 기관 간 정보의 공유·협력을 통해 국민의 삶을 편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국립재활원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수는 171만명을 넘어 총인구 대비 3.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와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2015년 11월 1일 인구주택총조사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수는 171만 1013명이다. 17개 시도 인구와 비교하면 10번째에 해당하며 전남(179만 90
보건복지부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유보통합추진위원회가 결정한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기준 정비 방안’에 따라 보육교사의 교육활동준비 및 휴식이 가능한 교사실을 설치토록 해 보육교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어린이집에 화재경보기인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토록 해
경기도는 최근 충남 천안과 전북 익산에서 올 겨울 첫 고병원성 AI(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가운데 야생조류에 의한 AI 유입 및 발생 방지위해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16일 전북 익산시 만경강의 야생조류에서 최종적으로 H5N6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 측근인 최순실 사태로 2018년 6월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 선거에 여주가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정가가 벌써 술렁이고 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최순실 사태로 박근혜 대통령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2018년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주에 적잖은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경기도가 여주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으로 감봉 1월의 징계를 받은 공무원을 감사담당자로 근무토록 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다른 공무원은 시에서 구입한 하이패스 단말기를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1일부터 13일까지 여주시를 대상으로 2016년도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82건의 부적절한
강천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원종선, 정성영)에서는 지난 16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쌀(10kg) 42포를 2포씩 21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해당 쌀은 지난봄부터 지도자들이 직접 경작하고 수확한 것으로, 매년 동절기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마음을 모아져서 가을마다 추진하고 있다. 홍웅표 강천면장
가남읍 자유컨트리클럽(대표 윤기열)에서는 겨울 김장철을 맞이해 지난 16일 가남읍사무소를 방문해 김장 300포기를 기탁했다. 자유컨트리클럽에서는 2000년부터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을 해왔으며, 금년에도 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며 온정을 나누었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300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장애인가구 및 독거노인 등 생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