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주·양평에서 3선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태규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성료

여주·양평에서 3선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태규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성료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4.01.09 10:03
  • 수정 2024.01.09 10:0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태규 국회의원이 여주여성회관에서 개최된 자서전 ‘경계를 넘다’의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태규 국회의원이 여주여성회관에서 개최된 자서전 ‘경계를 넘다’의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여주시·양평군 선거구에서 3선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이태규 국회의원(2선 비례) 출판기념회가 지난 8일 오후 2시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주최 측 추산 7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합리적 중도실용주의자 이태규가 말하는 공정과 정의를 다룬 <경계를 넘다>라는 저서를  선보였다.

축사에 나선 이경표 아리수포럼 중앙회장과 이규택 전 국회의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재오 이사장과 박주선 국회 부의장, 안대희 대법관,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등은 이태규 국회의원의 정치철학과 행동에 대해 ‘언행일치’하는 사람이라며,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 협상을 맡아 단일화를 성사시켜 정권 교체의 산파역을 해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태규 의원의 25년 친구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태규 의원의 25년 친구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태규 의원은 “오늘 출판기념회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됐다”며 “한쪽에 서면 한쪽만 보이지만, 경계에 서면 양쪽을 다 볼 수 있다. 양 쪽을 보면 차이와 다름을 알 수 있고 내가 속한 진영의 오류와 부족함을 볼 수 있다. 여기서 타협과 절충, 공정의 지혜가 나올 수 있다.”며 장점인 중도 실용과 개혁적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 의장, 서병수 국회의원 등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회장,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 배선영 여주대학교 총장, 이환설 전 여주시의회 의장, 전 여주군의회 윤승진·이명환 의장과 이대직 전 여주부시장, 박운호 여주시골프협회장, 고병문 여주시수영연맹회장, 이희영 전 경기도의원(양평), 이종식 전 양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안철수 의원,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은 동영상 축사를 통해 합리적 중도 실용주의자인 이태규 의원이 생각하는 공정과 정의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에 대한 비전에 대한 덕담을 전했다. 또 정진석·우신구 의원, 김진태 강원특별도자사,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축전을, 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성일종·하태경·정동만 의원, 김성태 기업은행장, 조용복 법무법인 고문 등 다수의 인사들은 화환을 보내 이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태규 국회의원은 1964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태어나 한국항공대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대통령 연설 기록비서관, KT경제경영연구소 전무, 제20대와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에서는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과 제6정책조정위원장,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