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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력 모빌리티, 여강을 잇는 새로운 패러다임

무동력 모빌리티, 여강을 잇는 새로운 패러다임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3.09.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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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노르딕워킹) 달리고(자전거) 저어가는(패들보드) 여강길

 

여강길(대표 장주식·장보선)은 K-water 한강보관리단의 후원으로 ‘무동력 모빌리티, 여강을 잇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노르딕워킹을 이용한 트레킹, 자전거를 이용한 라이딩, 패들보드를 저어가는 수상 활동을 연계하여 건강증진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여주시는 물길, 자전거길, 걷는 길이 모두 존재한다. 또한 여강에는 패들보드와 카누 등의 ‘수상스포츠’가 있고 양안에 ‘자전거도로’가 있으며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생태탐방로로 지정한 ‘여강길’이 있다. 이번 활동에서 여강길은 걷기여행과 함께 양손에 폴을 쥐고 걷는 노르딕워킹과 카약, 패들보드,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따로 진행되는 레저활동을 모아낸다. 여강을 이용한 강 문화의 재해석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 슬로우 관광을 지향하는 새로운 시작점이며 여강을 잇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활동이 될 것이다.
사단법인 여강길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강 본연의 가치를 드러내고 활용함으로서 강과 자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여강을 통해 지역적인 가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1,2차는 자전거와 패들보드, 3,4차는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무동력 모빌리티를 통해 여강 이용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일정 및 참여 신청은 여강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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