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신문>은 오는 12월 22일 전국동시선거로 실시되는 제2대 민선 여주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인단과 여주시민들의 여주시체육회장 출마자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선거 출마를 공언한 후보자들의 소견을 지면과 인터넷으로 소개한다.

<여주신문>이 선정한 출마자는 다른 언론사의 보도와 지역주민들 사이에 출마가 확실시 되는 채용훈 현 여주시체육회장과, 신정락 대한구조봉사회장, 이종호 전 여주시축구협회장, 최은철 볼링프로 등이다.

이종호 (1970년 6월 17일생)

□ 학력 및 경력

△여주대학교 스포츠·경호학과 재학중

△여주시축구협회 회장(전)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전)

△여주라이온스클럽 회장(현)

△여주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현)

△여주시 수영연맹과 골프협회 이사(전)

Q. 여주시체육회장 선거 출마의 변(동기)

여주시 체육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할 각오로 이번 여주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려고 합니다.

여주시체육회의 합리적인 변화와 쇄신을 통하여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구분 없이 진정으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효율적인 체육회로 만들어 여주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상호 공존하겠습니다.

그동안 각 종목단체 및 읍면동체육회와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 및 숙원사업 등을 청취하여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공약사항들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예산 확보인 만큼, 체육회장에 당선되면, 시청 및 시의회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및 학교체육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체육회의 조직력 강화와 체육인 상호간 단합을 통한 여주시 체육의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단위 스포츠종합센터를 건립해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함으로써 1년 내내 스포츠로 활기찬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체육인들만의 여주시체육회가 아니라 시민과 화합하며 함께하는 행복하고 희망찬 여주 체육시대를 열어, 경기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모범적인 체육회를 만들겠습니다.

Q. 입후보(예정)자의 장점과 사회봉사 경력

여주시 수영연맹과 골프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여흥동체육회 부회장을 거쳐 여주시축구협회장을 지내면서 여주시체육회와 오랫동안 꾸준한 인연을 맺어 왔습니다.

현재 늦깍이 만학도로 여주대학교 스포츠·경호학과에 재학 중이며, 그 성실성을 학교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Q.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사항

△체육회 운영체계의 합리적 개선 추진

△침체된 체육회의 각종 활동 지원 확대

△생활체육 저변확대

△각 종목단체와 읍면동체육회와 화합과 교류

△초·중·고 연맹대회 개최를 통한 체육 꿈나무 육성,

△각종 체육대회 유치

△경기도내 체육인과 교류 확대 등을 중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