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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사암연합회 제13대 회장 지행법진 스님 취임

여주시 사암연합회 제13대 회장 지행법진 스님 취임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2.10.16 14:25
  • 수정 2022.10.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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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不二)의 정신으로 사암연합회 소임자로 최선 다하겠다”

 

여주시사암연합회는 지난 11일 경기 여주시 북내면 장암리 송암사에서 제13대 연합회장 송암사 주지 지행법진 스님 취임 법회를 거행했다.

이날 연합회장 취임 법회는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 등 불가의 기본예절과 의식으로 시작해 연합회 회원 스님을 대표해 법헌 스님이 지행법진 스님에게 회장 추대패를, 혜성 스님은 여주시사암연합회기를 전달했다.
제13대 연합회장에 취임한 지행법진 스님은 신고달사 혜성 스님을 고문, 정각사 법헌 스님은 상임고문으로 추대하는 추대패를 전달하고 연합회장 직무를 시작했다.

 

지행법진 스님은 은 동국대학교대학원 명상심리상담학 석사 졸업과 같은 대학원 응용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는 등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기 위한 끊임없는 배움의 길과 자비와 나눔에도 소홀하지 않는 행보로도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고 있다.

연합회장에 취임한 지행법진 스님은 “저는 불이(不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이라는 것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것 ‘하나가 아닌 것이 없다’는 부처님의 말씀”이라며 “불의의 정신으로 여주불교사암연합회의 소임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부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부귀와 영화를 버리시고 생노병사의 번뇌에 빠져 있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며 “지행법진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서도 부처님의 뜻을 받들어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여주 시민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밝혀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는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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