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이 여주(대신·북내·강천) 및 양평에서 '2013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 훈련기간은 5일, 6일, 2차 훈련기간은 19일, 20일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에 군용차량이나 병력이동, 그리고 검문검색으로 인해 일부지역의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
여주군시설관리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에 명성황후생가 유적지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설날 당일에 한해 명성황후생가유적지 전체를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명성황후 생가 유적지 홍보대사인 김소진(세종고 3학년) 학생이 황후 의상인 황원삼을 입고 생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기념사진 촬영기회도 제공 할 예정이다. 왕의 의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병희)은 지난해 12월3일부터 2013년 1월14일까지 ‘2012년 닮고싶은 간부공무원’에 대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25일 공표했다. 설문내용으로는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은 누구입니까?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 선정이유는 무엇입니까? △개선을 요하는 간부공무원은 누구입니까? △개선을 요하는 간부공무원 선정이유는 무엇입니까? 등 4
지사 민원창구에서 노신사가 고함을 지른다. 자세히 들어보니 30년 지기 직장을 퇴직하니 겨우 집한 채와 승용차 한대가 전부이고 수입은 전혀 없는데도 건강보험료는 매월 15만6천원이라니, 소득이 있을 때 보다 배 이상을 납부하라는 이런 제도가 어디 있느냐며 탄식성 항의가 쩌렁쩌렁 울려온다. 지사에서 다반사로 보험료 관련민원이 매일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 1월14일자 ‘여주군 시내버스 노선개편’ 이란 버스노선도 안내 기사를 보았다. 노선이나 시간이 개선된 것으로 보이나 현행보다 더 나은 운행을 하려면 우선 잘 정비되고 깨끗한 버스, 시간을 잘지키는 버스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정류장에는 버스시간표를 꼭 게시해주길 바라며 특히 노선버스의 고정배차로 노선 고유번호를 앞뒤 양옆에 붙여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논·밭두렁 태우기는 잘못된 상식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에 큰 효과가 없음○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가 산불의 중요한 원인※ 매년 90여 건의 산불 발생(산불 원인의 20%)논·밭두렁 태우기, 여러분의 생명도 위협합니다 ○지난 10년간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번져 60여명 사망⇒ 원인 : 당황한 노인들이 혼자서 불을 끄려다 연기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정에서는 설 차례상 준비가 한창이다.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는 물가 때문에 설날 장보기가 그리 즐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장을 안 볼 수는 없는 일. 이러한 주부들의 고민을 위해 여주신문은 여주지역의 소비주축이라 할 수 있는 ‘여주농협 하나로마트’, ‘남한강마트’, ‘여주축협 하나로마트’ 3곳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사)여주군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연구해 여주지역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뜻과 얼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 2004년 3월 발족해 어린학생들에게 독립운동가의 정신과 애국심을 심어 주기 위한 교육사업에서부터 여주출신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재조명 하는 일까지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언론인이자 역사의 소중함과 선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며 여주지역 발전을 위한 동문회를 만들겠습니다" 전국 명문고등학교로 발돋움 하고 있는 여주고등학교 제9대 총동문회장에 추대된 김창복(54·4회)회장의 말이다. 김 회장은, 여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줄곳 고향인 여주에 살면서 여주고등학교 총동문회 발족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모범 회원
내게 남은 기억 이름엔 그저 ‘글씨 작가’로 남아 있는 분이 있다. 아시는 분이 여행을 하며 받아온 글씨라며 한지에 곱게 자신의 마음을 담아 ‘더불어 함께’라는 글씨를 적어 받아온 것이다. 그곳엔 누가 보아도 글씨들끼리 더불어 있다는 느낌을 갖을 수 있게 자기들끼리 어우러져 더불어 함께 라는 글씨 모양을 내고 있었다. 내게 새로이 센터를 준비하는데 걸어두면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눈내린 들판을 걸어 갈제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발걸음을 함부로 어지러이 하지 말라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반드시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이 시는 서산대사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백범 김구선생께서도 서산대사의 시로 아시고 좌우명으로 애송하였다 한다. 서산대사의 글 모음집 청허당집(淸虛
고려사 열전 이색(李穡)편에서 목은 이색이 말하기를 “시중 이성계(李成桂)는 조그마한 집에서 생장하였는데 재상이 되자 전민(田民)을 많이 점탈하고 한꺼번에 큰집 3채를 지었다. 그리고 좌사 염흥방 역시 수탈을 일삼으니 나라를 그르칠 자는 반드시 이 두 사람일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 염흥방이 1376년(우왕 2) 이인임(李仁任)을 탄핵하는 상소에 연루되어
쥐 먼저 제시하지 말고 상대방이 제시할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을 발휘하라.72년생 기회를 얻기는 어렵지만 놓치기는 쉽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60년생 주머니사정이 좋아지거나 뜻밖의 소득이 생기니 부러울 게 없다.48년생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포기할 줄 알아야 하며 욕심은 금물이다.36년생 작은 감동을 맛보는 것에 익숙해지면 작은 일에도 만족스러움을 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여주사무소(소장 강혜중)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많이 유통되는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다음달 8일까지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농관원 경기지원 여주사무소 특별사법경찰과 생산·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 등 30여 명을 투입했으며, 이 기간 중에 양곡표시제, 쇠고기이력제
여주군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22일 설날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대신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봉열 농협 여주군지부장, 김형하 대신농협 조합장, 이명희 농가주부모임 여주군연합회장, 박명자 고향주부모임 여주군연합회장을 비롯한 8개 지역농협의 농가, 고향주부모임 읍·면 분회장과 지역내 여성복지 담당자 등 30여
여주군은 여주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입암(笠巖)을 지난해 8월27일 여주군 향토유적으로 지정한데 이어 최근 입암 보존처리 및 주변 퇴적층 제거 등 주변 정비를 실시했다. 능서면 왕대리 922-17번지에 위치한 ‘입암’은 해동지도, 광여도 등에 옛 여주팔경 중 제6경으로 기록되어 있다. 특히 상세지도인 1872년 지방도에는 笠巖(삿갓바위)가 층층이 쌓여 있는
여주군청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맞이 사랑나눔 전직원 봉사활동'을 설날을 전후해 다음달 17일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군은 부서별 상황에 맞는 기관에 소정의 물품을 전달하거나, 청소 및 말벗, 식사보조 등 구정을 앞두고 불경기와 이례적인 한파로 인해 이번 겨울이 더욱 추웠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계기
여주군이 시내버스 미 운행지역에 대한 노선을 신설하는 한편, 보다 효율적인 버스노선 운영을 위해 복잡한 노선 및 번호체계를 쉽고 편리하게 개선하는 등 오늘(28일)부터 ‘여주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해 시행한다. 이번 버스 노선 개편의 특징은 ▲복잡한 노선 및 번호 체계 개편(기존 160개→개편 55개 노선) ▲간선축의 일정한 운행(20~40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에 강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강천면 주민과의 대화 시간. 대화에 참석한 김춘석 여주군수, 김규창 군의회 의장, 박용일 군의회 부의장, 원욱희 도의원, 박명선·장학진·이환설·김영자 군의원과 박남수 강천면장 등이 참석한 강천면 주민들과 질의 응답을 하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여주군청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 제설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염화칼슘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전락하고 있다. 겨울비가 내린 지난 21일 여주곳곳에 뿌려진 염화칼슘과 모래 탓에 도로와 소양천이 시커먼 흙탕물 천지로 바뀌었다.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서는 염화칼슘을 사용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양천의 시커먼 흙탕물들이아무런 정화 없이 그대로 상수도보호지역인 남한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