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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전 여주시장,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

원경희 전 여주시장,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4.01.04 14:07
  • 수정 2024.01.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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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당 복당신청, 새해 벽두 예비후보 등록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선관위를 방문한 원경희 전 여주시장(사진 가운데) / 여주신문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선관위를 방문한 원경희 전 여주시장(사진 가운데) / 여주신문

 

원경희 전 여주시장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원경희 전 여주시장은 갑진년 벽두인 오늘(1월 4일) 오후 2시, 여주와 양평의 지지자들과 함께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원 전 시장의 이번 예비후보 등록은,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의하여 정당한 절차에 따라 복당 신청서가 중앙당에 접수되면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따른 것으로, 원 전 시장은 지난 해 12월 8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서를 접수했다.

지지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원경희 전 여주시장 / 여주신문
지지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원경희 전 여주시장 / 여주신문

 

원경희 전 여주시장은 “지난 2018년 여주시장 선거에서 당시 여건상 어쩔 수 없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했지만, 단 한 순간도 보수의 가치와 이념을 저버린 적이 없다. 한국세무사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도 여주와 양평은 왜 항상 수도권의 변방으로 남아 있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던져왔다. 이제 그 수 많았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에게 들려드릴 때"라며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화이팅을 외치는 원경희 전 여주시장 / 여주신문
화이팅을 외치는 원경희 전 여주시장 / 여주신문

 

한편, 원경희 전 여주시장은 지난 2018년 여주시장 선거에서 불공정 경선 문제를 제기하면서 자유한국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 후 29.4%를 득표했지만 아쉽게 낙선했다. 이후 제31대, 제32대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세무사, 변리사, 노무사, 관세사,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자격사단체장들의 단체인 전문자격사 단체협의회 초대, 2대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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