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백종덕 지역위원장)는 여주시와 양평군에서 3,000여명에게서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무죄 촉구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백종덕 지역위원장은 “서명운동 기간 동안 여주, 양평의 많은 주민들로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항소심 재판 결과가 잘못되었다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의 소중한 의견이 대법원에 전달되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민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역위원회는 9월 23일부터 여주시 한글시장, 홍문사거리, 양평군 양평군청과 양평역, 물맑은양평시장, 용문천년시장, 양서전통시장 등에서 서명운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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