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달 27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109명을 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자립촉진을 위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세종집현전 조성문 대표의 ‘돈과 행복 그리고 세종대왕’이라는 주제로 자산형성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교육 참여자들은 “세종대왕의 정신을 본받아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라 돈의 주인이 되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교육내용이 인상적이었다”, “교육을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 갖추기를 다짐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등의
여주시발전을위한범시민후원회가 후원하고 여주시장애인문화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회 여주시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여주시의 장애인 단체 및 기관이 그동안 준비한 합창, 연극, 밴드공연, 풍물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여주중앙감리교회 글로리아 윈드 오케스트라와 청소년문화의집 소울메이트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특히,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보조기기 전시 및 체험행사, 수채화 작품전시와 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래를 위해 준비되어야 할 아동들의 복지에 절실한 지역아동센터 관련 예산안이 매년 삭감되는 문제를 두고 지난 18일 정병국 국회의원(기획재정위)과 운영비 현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여주시노인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여주시와 양평군의 지역아동 센터장들이 참석했으며 조성훈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보건복지부에서 올린 지역아동센터 관련 예산이 기획재정부에서 매년 삭감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실을 토로했다.신미숙 양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동복지로써의 지역아동센터의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센터장들에 따르면
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제4회 의정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여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여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각계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장애인 복지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식전행사에서는 ‘여주시 장애인들의 이야기’라는 영상을 통해 장애인들의 열악한 환경을 소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없이 함께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장애인들의 바람을 나타내며 참석자들의 큰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남기철)가 주관한 제18회 어린이집 가족참여 한마당 행사가 지난 20일 여주시 375아웃렛 축제장(3블럭) 일대에서 개최됐다.행사에는 여주시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과학한마당, 짐보리 체험부스, 놀이마당, 곤충박물관 및 센토이 박물관 체험 등 다채로운 가족참여 프로그램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눈에 띄었다.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하나가 되어 가족참여 한마당의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여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6월 가남읍에 신설된 맞춤형복지팀의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남지역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체감도가 높아지고 있다.가남읍 맞춤형복지팀은 기존의 찾아오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서비스가 아닌 공무원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시민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고 있다. 가남읍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여주시 복지현장의 변화를 가남읍 맞춤형복지팀의 1년간의 성과를 통해 뒤돌아본다.[편집자주] 복지허브화 추진 1년의 따뜻한 변화가남읍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여주시보건소와 경기도노인전문여주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뇌기능 증진센터 골드로즈 치매예방프로그램 '금장미 학교’ 명예 졸업식을 가졌다.금장미 학교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어르신 16명의 대상자를 주4회 10주간 운영으로 치료레크레이션, 미술치료, 음악치료, 원예회상요법 등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사(만족도) 결과 99%가 프로그램운영에 만족하다고 응답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하여 여주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관리에 최선을
여주시노인복지관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더컨벤션웨딩홀에서 재가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사랑을 전하는 효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효잔치는 그동안 사회발전을 위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식을 높이고, 칠순과 팔순, 구순을 맞은 여섯 분의 어르신을 축하드리는 자리이기도 했다.행사는 여주시노인복지관 라인댄스, 경기민요, 실버악단의 축하공연과 수연잔치,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이석자 관장은 “많은 어르신들께서 자녀들 뒷바라지하고,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여가와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
여주시는 지난 9월 7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4시부터 1시간 동안 여주대학교 세종생활관생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에 있다.여주시보건소는 이마트, KCC, 코카콜라, 여주대학교 등과 연계하여 흡연율 감소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렵거나, 금연지원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흡연자 연간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들이 전문적 금연상담을 실시하고,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제, 성공자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매주 목요일 오후6시부터 8시까지는 야간금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오곡나루축제를 맞아 오는 10월 27일에서 29일까지 도예체험부스를 운영 할 예정이다.도예체험부스에서는 자연 건조만을 통하여 갈라지지 않는 아주 견고한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도예토를 활용하여 화분 등 다양한 소품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복지관 어르신들이 만든 도예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부스 운영은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도예공방 흙토람’(하동 429-8번지 2층)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어르신들을 도예전문가 및 예절지도사로 양성하여 도예공방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회장 신현일)가 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하는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3일 여주시민회관에서 원경희 시장과 기관 사회단체장, 경로당 회장,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노인의 날을 축하하는 노래와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기념식장을 가득 매운 가운데, 내빈소개, 노인강령 강독,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경기도지사 표창을 비롯한 여주시장 표창,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표창,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 표창 등 모범경로당 1개소와 25명의 노인복지 기여와
여주시노인복지관은 2017년 노인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취업교육에 참여할 만60세 이상의 남녀 어르신 30명을 30일까지 모집한다.교육은 여주시에 거주하며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2시30븐부터 2시30분까지 (주)크린서비스청 김기홍 대표이사의 강의로 취업준비를 위한 건물위생관리사 교육과정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31-881-0050 실버인력뱅크팀
지난 2014년 2월 송파구 세 모녀 사건의 파장으로 소위 ‘세 모녀 법’이라는 별칭으로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개정안을 적용해도 사건 당사자인 세 모녀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자는 되지 못했다. 사회복지의 범위와 문제가 다양해짐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전달체계의 개편이 시급함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2016년 6월 중앙동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확대 중에 있다. 그리고 1년, 여주시 복지현장의 변화를 중앙동 복지허브화 1년
여주시보건소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재난 발생 시 긴급 의료지원을 위해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비상진료 상황실에서는 당일 진료하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해 안내하고 대량 환자 발생 시 긴급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긴급 의료지원단은 공중보건의사 13명과 직원들이 연휴기간 당번을 정해 비상대기 하며, 별도로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해 박남수 보건행정과장을 총괄단장으로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으로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비상체제를 유지한다.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30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강천면 다산하늘센터(시설장 정현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 국립횡성숲체원의 ‘2017년 나눔의 숲 캠프’에 참여했다.‘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다산하늘센터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과 직원들이 다양한 숲체험과 활동을 함께 하며 자연과 교감하고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다산하늘센터 관계자는 “숲을 느끼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장애인들과 직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
여주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43개 지정 의료기관과 7개 보건지소 및 13개 보건진료소에서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올해 대상자는 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초기에 접종 대상자들이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9월 26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방문하면 된다.보건소 접종 대상자는 만9세~64세 의료급여12종을 포함해,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고 나누고 즐기는 2017 지역나눔 문화축제를 오는 22일 복지관 주차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어르신들로 구성된 아람공연단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여주지회의 축하공연과, 여주를 비롯하여 이천·양평·광주 등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기자랑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기자랑대회는 대상 1명/팀은 상금 30만원, 최우수상 2명/팀은 상금 20만원, 우수상 2명/팀은 상금 10만원과 인기상 2명/팀에 5만원이 시상된다.행사당일에는 푸드테라피와 네일아트, 손맛사지, 풍선아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의한 교육의무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심정지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바로 가정(75~80%)이며, 그 다음이 공공장소(20%)라고 발표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금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대상자는 경찰 8명, 어린이집 원장 6명, 학교 교사 및 골프장 종사자 16명 등 공공장소에 근무하는 의무대상자들이 참가했다.심폐소생술 교육은 호흡하지 않는 무의식 상태의 사
여주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팀는 지난 15일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 시험을 진행했다. 반려동물돌보미 양성과정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총론, 펫시터, 펫매니저, 브리더입문, 반려동물장례학 및 행정의 이론교육 7회가 진행되었고, 자격증 취득 시험 이후 실습교육 3회를 진행한다.반려동물돌보미 양성과정 이론교육 이수 후 반려동물의 관리, 건강마사지, 산책 등 실습교육을 시작하고,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수료 후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반려동물 돌보미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여주시노인복지관은 반려동물
◆바뀌는 장묘문화 화장률 80%넘어최근 시민들을 위한 선진 장묘문화 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여주시가 주목받고 있다. 여주시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필요성은 높지만, 각종 민원의 발생으로 오랜 기간 갈등을 유발하는 화장시설과 시립추모공원을 인근 지자체의 협업과 주민 대화로 풀어낸 우수한 사례로 꼽을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의 장묘문화는 돌아가신 분을 잘 모셔야 후손들이 잘된다는 생각에 명당과 길지를 찾고 매장을 선호하는 뿌리 깊은 유교문화와 풍수지리설을 중요하게 여기는 전통이 남아 있다.이에 1980년대부터 대도시에는 공설묘지와 사설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