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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재난 예ㆍ경보시설 추가 확충

여주군, 재난 예ㆍ경보시설 추가 확충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12.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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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음성통보시설 및 영상감시시스템 구축

   
 
여주군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고립위험지역 및 피해예상지역에 재난정보 전단체계를 구축하여, 해당 주민에게 신속한 재난정보를 전달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재난 예ㆍ경보시스템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군에서는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년 5월까지 여름철 야영객이 많은 금사면 전북리 유원지와, 하천둔치를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흥천면 흥천교에 자동음성통보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산북면 샛터교에 수위관측시설을 연계 설치하여 수위 급상승시 신속한 상황전파로 재난에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6일 북한 황강댐 방류로 수위가 급상승, 임진강 범람으로 발생한 행락객 6명의 사망사고를 타본으로 삼아, 여주군재난대책상황실과 여주소방서간 정보공유를 통한 이중감시체계를 도입하고자 1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영상감시시스템을 여주소방서에 설치하게 된다. 한편, 여주군에서는 예기치 못한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24시간 재난방재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화된 시스템 운영으로 재난 예측단계부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신속히 주민대피를 유도함으로써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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