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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도소 건설현장, 하청업체 물품대금 관련

소망교도소 건설현장, 하청업체 물품대금 관련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11.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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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업체, 차량으로 현장사무소 막고 항의 등

   
 
지난 6일 북내면 외룡리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민영 소망교도소 건설과정에서 하청업체가 물건 납품업체의 건설자재 미수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며, A건설 현장사무소를 S건재 관계자가 차량으로 막고 항의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S건재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사용한 자재대금 6천여만원 중 일부인 5천만원을 추석전에 지급하고, 나머지 1340만원을 10월 말까지 지급하기로 약속하였지만 현재까지 지급하지 않고, 전화(이날)까지 안받았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A건설 관계자는 “회사사정과 S건설 정산문제로 두 번에 나누어주겠다고 약속하였다”며 “회사가 어렵다는 사정 얘기를 하였다”고 주장하였으나, S건재 관계자는 “그런 적이 없다”고 하였다. 한편, S건설에선 지난 7일 중재에 나서 12일까지 미수금을 완료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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