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고 위험한 군립도서관 자전거보관소

여주읍 하리 군립도서관 주차장에는 자전거보관소가 설치되었지만, 비나 눈 등을 막는 비가림 시설이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뒤따르고 있다. 또한 자전거보관소는 대부분 건물 가까운 곳에 설치되고 있으나, 이곳은 주차장 입구에 설치되어 오르막길 구조로 된 입구로 인해 자전거보관소를 이용하는 사람을 운전자들이 잘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시설을 옮겨 놓은 것이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용객들은 “최소한의 편의시설과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여주신문 webmaster@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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