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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에 맞는 파운데이션 고르기

내 피부에 맞는 파운데이션 고르기

  • 기자명 박정은(아모레 카운셀러부장)
  • 입력 2009.07.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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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은 자신의 얼굴색을 보충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 파운데이션은 컬러와 타입이 다양해서 자신의 얼굴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에는 가볍게 표현되는 것이 겨울에는 조금 두껍게 표현되는 것이 인기 있다. 자신의 피부 톤과 딱 맞아떨어지는 것이 포인트. 만약 피부 톤에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을 골랐다면, 파운데이션이 마치 피부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이 들 것이다. 대부분 동양인의 피부는 약간 옐로 톤이기 때문에 노란색 계열이 기본이다. 핑크 또는 오렌지 계열 파운데이션은 특수한 분장이 아니면 얼굴이 부자연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피하도록 한다. 가장 자연스러운 파운데이션 컬러는 베이지 계열이다. ♣ 스틱 타입 립스틱 형태로 된 고형 파운데이션, 완벽한 커버력의 부분 수정용 제품 타입으로 각 부위에 스틱을 대고 그어준 뒤 스펀지로 골고루 펴바른다. 심한 주근깨나 기미, 흉터 등을 커버하는 컨실러 또는 분장용 기능. 바르는 시간은 단축되지만 때로는 투명한 피부를 망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 리퀴드 타입 적당한 보습력이 있어 약·건성 중성 피부에 좋다. 수분 함량이 가장 많은 타입으로 자연스러운 피부색 연출에 효과적. 습윤 효과가 뛰어나 사용감이 가볍다. 처음 화장을 시작하는 사람이나 투명 메이크업에 어울린다. 얇고 부드럽게 발라져 부담이 없다. 소량을 조금씩 발라 가면서 커버력을 조절하는게 좋다. ♣ 크림 타입 유분의 비중이 가장 많은 제품. 피부에 잘 밀착되어 지속력도 높다. 또한 커버력이 뛰어나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성 트러블이 있는 피부에 어울린다. 유분막을 형성하여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다. 반면 화장막이 두껍게 표현되고, 조금만 발라도 진해지므로 소량 사용해야 한다. ♣ 케이크 타입 액상 파운데이션과 파우더의 이중 효과를 지닌다. 사용감이 간편하고 스피디한 화장이 가능한 파우더 파운데이션 타입. 조금 두껍게 표현되며 건성 피부의 경우 약간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 내장돼 있는 퍼프에 내용물을 묻혀 얼굴 중심에서 바깥쪽을 향해 두드리듯 펴발라준다. ♣ 젤 타입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에 촉촉함을 주고, 보습력을 강화시켜 매끄럽고 아름다운 피부를 장시간 지속시켜주는 파운데이션. 밀착력이 뛰어나며 매트한 특징이 있다. 피부결과 모공을 두드러지지 않게 하고, 생기와 투명감이 있는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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