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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제일중학교, 학생·학부모·교사 참여

여주제일중학교, 학생·학부모·교사 참여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6.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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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인간교육 바람직한 학교생활 토론회 개최

   
 
여주제일중학교(교장 최인규)는 지난 12일 학교도서관에서 학생·학부모·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된 인간교육을 위한 바람직한 학교생활 정착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바른 인성을 함양할 참된 인간교육은 무엇이며, 이를 위한 바람직한 학교생활은 무엇인지에 대한 주제로 학생·학부모 및 교사들이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또한 ‘학력향상을 위한 바른 학습태도 함양’이라는 소주제로 학부모대표·교사·학생이 한 자리에 모여 진지한 토론을 하였다. 이에 최인규 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현 시대의 학교 공교육에 대한 어려움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참석자의 적극적인 토론을 당부하였다. 또 학생들은 사전에 2회에 걸쳐 진행된 학급 토의를 통해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제안하였고, 학년대표로 선발된 학급대표는 돌출된 해결방안을 발표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학력향상에 대한 의지를 천명함과 동시에, 여러 가지 협조사항에 대한 건의를 통해 실천의지를 다졌다. @IMG2@학생들의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학습계획을 세워 공부하고, 적절한 시간 활용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에 매진하며 수업 중 집중하는 습관 형성, 매일 부족한 학습을 도서관에서 하자는 등 이었으며, 이어 학년을 대표한 교사들은 학급을 운영하며 적용하였던 학급의 실력향상 노하우를 발표함으로써, 바람직한 지도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참석한 학부모들은 실력향상을 위한 학생과 학교의 노력에 감사하며, 가정에서도 더 많은 노력을 통해 보탬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이날 토론회에서 협의된 내용은 2학기 학교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여주제일중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토의 문화를 형성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고를 통한 결론을 도출하여 적극 학교 운영에 반영할 것이며, 학부모·학생·교사가 삼위일체가 되어 목표를 향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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