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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세무분야 비리예방 특별 연찬회 개최

복지·세무분야 비리예방 특별 연찬회 개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6.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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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 및 31개 시·군 사회복지·세무부서 과장급 등 146명을 대상으로 한 비리예방 특별 연찬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번 특별연찬회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도청 소속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41명과, 6급 이하 직원 2440명 등 2881명을 대상으로 청렴·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진행된 것으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사회복지 예산 보조금’ 및 ‘지방세 과·오납 반환금’ 횡령사건 발생 등과 관련하여, 도 및 시·군의 사회복지·세무부서에 근무하는 과장 및 담당을 대상으로 부패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믿음과 신뢰받는 청렴 경기’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제일의 ‘청렴 경기’ 실현을 위해 경기도에서 특별히 초빙한 정부 최고의 전문가인 행정안전부 조사담당관실 성문옥 강사는 “사회복지분야 및 지방세입분야 부패요인 유발 업무개선으로 앞으로는 복지급여 수급자들의 전용통장 개설과, 지방세 시스템 접속 방법을 기존 ID·PW방식에서 GPKI(행정전자서명)인증방식으로 개선하는 등의 구조적인 개선의 필요성”을 주문했고, 또한 사회복지분야의 보조금 횡령 유형 및 문제점과 지방세분야의 과오납 환부로 인한 부패요인 및 업무개선을 설명하는 등, 부패척결은 공직자의 윤리 확립을 위한 필요조건임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8월에 ‘도, 시·군 청렴도 담당공무원 맞춤형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전국 제일의 청렴 경기가 실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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