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여주군농협인 한마음체육대회 열려

농·축산인의 소득증대와 풍년농사 기원

지난 13일 흥천체육공원에서는 여주관내 농협 임·직원과 농업관련 단체, 관내 기관·단체장 등 5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7회 여주군 농협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경장수(흥천농협 조합장) 대회장은 “오늘 서로의 몸을 부딪치면서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모두가 남이 아닌 한가족이고 삶의 동반자임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며, 또한 화합의 의미가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가 함께 배우는 자리다”며 “이번 행사가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단결하는 자리일 뿐 아니라, 우리 여주군 관내 농협임직원 가족의 우정과 결속을 다지며, 농협이 더욱 큰 발전을 기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배구·단체줄넘기·축구승부차기·임원족구·OX퀴즈 등으로 진행되면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농협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극대화시키며 또한 사기진작의 장으로, 조직 구성원간의 일체감 및 소속감과 농·축산인의 소득증대향상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농협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인의 자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농협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여주군 관내농협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허물없이 뛰고 즐기는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을 가꾸고 화합을 다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확인한 것만으로도 우리는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여주신문 webmaster@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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