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내년 수능시험은 11월 11일 치른다

내년 수능시험은 11월 11일 치른다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6.09 16: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험영역·성적표기 등 올해와 동일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게 될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년 11월 11일에 실시된다. 올해 수능시험은 11월 12일에 실시되고, 성적은 12월 8일 발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교과부에 따르면 2011학년도 수능시험은 시험영역과 과목ㆍ문항수ㆍ시험시간ㆍ출제형식ㆍ성적표기 등은 올해 수능시험과 큰 변화 없이 출제된다고 밝혔다. 시험영역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탐구ㆍ과학탐구ㆍ직업탐구, 제2외국어ㆍ한문 등이며, 과목은 수험생이 선택할 수 있다. 성적은 내년 12월 8일에 발송되며, 성적표에는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이 기재된다.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소수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한 정수로 표기되고, 등급의 9등급으로 표기된다고 교육과학기술부는 설명했다. 수험생이 받게 될 성적표에는 영역별 또는 과목별 표준점수ㆍ백분위ㆍ등급이 기재되고,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소수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한 정수로 표기되고, 등급은 아래의 비율에 따라 9등급으로 표기된다. 이와 관련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내년 3월께 2011학년도 수능시험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7월께에는 시험시행공고를 발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