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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행문 - 위대한 나의 조국을 발견하다

해외기행문 - 위대한 나의 조국을 발견하다

  • 기자명 김광식(전 여주군청 세무과장)
  • 입력 2009.05.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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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날】 11. 뉴욕대학의 거리 : 각 대학이 즐비하다. 12. 왓츠타워(파스대) : 여호와증인 총본산 건물이다. 13. 유람선 관광 : 허드슨강과 동강을 유람선을 타고, 맨하탄시를 관람하다. ‘뉴욕곰탕’ : 뉴욕 한인타운 한인식당에서 곰탕을 먹고 나오는데 주인이 ‘여주’라고 말하기에 여주를 어떻게 아느냐고 물으니, 여주가 ‘고향’이란다. 여주군 가남면 금당리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33년이 되었는데, 단층이 40여평 정도이고 3층까지 식당영업을 하는데 맨하탄 한인타운에서 가장크고 오래된 곰탕집이란다. 14. 성공회 : 1890년부터 현재까지 건축하고 있는 교회 향후 50년은 더 지어야 완공이 된다고 한다. 15. 타임스퀴어 거리(명품의 거리) - 팬티만 입고 가슴에 별 부치고 춤추는 여자 - 팬티만 입고 긴 장화구두신고 말을 타고가는 카우보이 소년이 보인다. ‘북창동’이란 순두부집에서 석식을 하고 케네디공항으로 이동, 20:00에 도착했다. 출국수속을 끝내니 20:50분이 되었다. 2009년 ○월 ○일 0:45분 아시아나 항공기로 귀국길에 오르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67세의 나이에 -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를 헬기로 타고 관람하다니 - 그랜드캐년에서 IMAS 영화로 보고, 그 계곡을 걸으면서 사진촬영을 하고 - 환상적인 감동의 라스베가스 야경은 영원히 잊을수가 없을것이다. - 워싱턴가의 링컨기념관을 보고 6.25참전용비에 묵념을 하던일, ◇의 도시, 십자의 도시, 워싱턴에서 백악관, 국회의사당,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감명깊게 관람하였고 - 뉴욕의 중심 맨하탄 시에서 월가를 거닐며, 여기가 세계의 금융, 주식, 증권의 중심지라고 생각하니 감개가 무량하다 -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올라가서 맨하탄 시를 전망해 보고, 뉴욕의 한 복판에서 여주사람이 경영하는 한국음식 ‘곰탕’을 맛보다니 아! 이런일이. 한국인은 무궁하리라, 위대하리라 세계속에 우뚝 선 나의조국 한국은 정말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한국인으로 태어나 2만$시대의 국민이 되었지만, 4만$로 사는 미국인보다 더 나은 한국인임을 발견한다. 더 나은 생활과 의욕적인 삶의 모습을 가졌다고 생각하니 나의조국 대한민국은 정말로 위대하다. 나는 지금 맨하탄 월가에서 세계금융, 문화, 재력의 중심부에 서서 세계를 노려보고 있다. 우리나라가 남북이 대치하지만 않는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평화와 부요와 번영의 나라일까? 아쉬움을 달래본다. 나의 조국은 위대하리라, 번영하리라, 세계만방에 웅지를 펼칠 국민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15시간여의 낮과 밤을 교차하는 비행끝에 2009년 ○월 ○일 05:00분 한국땅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 바로 해수탕으로 직행을 하여 몸을 풀고 월미도 식당에서 ‘회’와 식사를 하니 나의조국은 따뜻하여라, 아늑하여라. - 밖을 나가보니 하늘은 높고 맑은 날씨에 가슴이 훤해지는 것 같다. 반가운 산하는 나를 반가이 맞아 주누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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