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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면 청소년공부방 중ㆍ고생까지 확대운영

가남면 청소년공부방 중ㆍ고생까지 확대운영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3.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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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ㆍ고교과정 과학ㆍ일어 수업 신설 등

   
 
가남청소년 공부방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의 양극화현상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경기침체로 사교육비 부담이 큰 학부형들의 짐을 덜어 주고자 초등학생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지난 16일부터 교육대상을 중ㆍ고등학생까지 확대ㆍ운영해 과학 및 일어 학습을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과학 수업은 매주 월요일ㆍ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일어수업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4일간 오후 9시 2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가남청소년 공부방에서의 과학 및 일어수업은 전직 과학교사 경력이 있는 이영희 교사와 일본 와세다 대학원을 수료한 김명득 교사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졌는데, 이들 교사들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훈훈한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가남면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남청소년 공부방에서는 현재 초등학생 72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원어민 영어교사의 쓰고ㆍ읽기 위주의 수업이 아닌, 듣고ㆍ쓰고ㆍ말하면서 놀이처럼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학수업과 논술수업이 개인별 수준에 따라 차별화 된 학습지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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