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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읍 상리 영월루(경기도문화재자료 제37호)의 야경

여주읍 상리 영월루(경기도문화재자료 제37호)의 야경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2.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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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층 누마루에 올라보면 숲속에 파묻힌 유명한 절 신륵사의 대가람이 바라보이고, 학동모연·팔대장림·마암어등 등의 여주팔경이 한눈에 들어온다는 여주읍 상리 영월루의 야경. 이곳 누각 바로 아래에는 커다란 괴암이 절벽을 이루는데 바위 위에는 힘있는 필치로 씌어진 ‘마암(馬巖)’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이 암혈에서 황마(黃馬)·여마(驪馬)가 승천 하는 것을 본 사람이 있어, 이것이 구전되어 여주군명을 황려(黃驪)라 칭했다고도 한다. 이 황려의 군명은 후에 여흥이라 했고, 그것이 다시 지금의 여주로 변한 것인데, 이 「여( 驪)」자는 황마승천설에서 유래했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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