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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대왕릉∼능서ㆍ내양리 비좁아지는 차선 위험

효종대왕릉∼능서ㆍ내양리 비좁아지는 차선 위험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1.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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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상습결빙에 곡선, 갑자기 차선 줄어

   
 
지난해 영릉에서 능서면 내양리 방면의 도로 일부가 편도 2차선으로 확장공사를 마쳤다. 하지만 효종대왕릉을 지나는 구간부터는 상습결빙 지역인데다 곡선형태로 이어지고 있어 항시 사고의 위험이 도사린 곳이지만, 병목구간으로 되어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운전자는 “2차선으로 진행하다가 1차선으로 좁아지는 시점을 20∼30m만 연장했어도 직선 도로로 이어져 시야확보에 용이했을 것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곳을 관리하는 경기도 도로건설과 담당자는 “현재는 확보된 예산이 없으며, 향후 차량증가 등의 개선의 필요가 있을 경우, 적극적인 검토를 하겠다"며 “겨울철 결빙에 대하여는 철저한 제설작업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 도로는 편도 2차선에서는 최고 속도 80km로 규정되어 있으며, 병목구간인 곡선 주로에서는 최고 속도 60km로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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