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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을 위한 메이크업

사회 초년생을 위한 메이크업

  • 기자명 박정은(아모레 카운셀러부장)
  • 입력 2008.12.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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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 첫 손놀림으로 자칫 진해지기 쉬운 메이크업을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화장으로 세련된 프로처럼 표현해 본다. ♣ 메이크업 베이스 사람마다 다른 피부톤을 고르게 하고 피부색을 교정해주는 것이 바로 메이크업 베이스. 피부가 칙칙하면 퍼플, 여드름으로 울긋불긋하면 그린색을 이용한다. 얼굴의 넓은 부위부터 아주 적은 양을 찍어 고르게 펴 바른 후 여분으로 눈 밑과 턱 부분까지 고루 펴 발라 준다. ♣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을 아주 조금만 발라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바로 투명한 화장의 비결. 투명한 피부표현을 원한다면 리퀴드 타입이 적당하다. 먼저 손가락으로 가볍게 바른 다음 스펀지를 이용하여 살짝 누르면서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잘 펴 바른다. ♣ 파우더 피부색과 잘맞는 파우더를 퍼프에 덜어 잘 비벼 고르게 편 후 뭉치지 않게 얼굴전체에 펴 바른다. 쌍거풀 라인이나 코 주변, 입가 등은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피부를 당겨 발라준다. ♣ 눈썹 얼굴의 인상에 가장 영양을 미치는 것이 바로 눈썹이다. 눈썹을 가지런히 정리해 줘야 인상까지 깔끔해 보인다. 눈썹을 칠하기 전 먼저 브러시나 눈썹 빗으로 들쭉날쭉한 눈썹결을 고르게 정리한 후 자연스럽게 그려준다. 화장이 서툰 사람에게는 갈색 섀도를 이용해 그리는 방법을 권한다. ♣ 아이섀도 브러시에 아이섀도를 묻히고 바르기 전, 손등에 살짝 털어주어야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다. 먼저 밝은 컬러로 눈 전체에 펴 바른 후 짙은색은 눈머리에서 뒤쪽으로 이동하면서 바른다. 이때 눈아래에도 아이섀도를 발라야 어색해 보이지 않는다. 손가락으로 살짝 문질러 주면 훨씬 자연스러운 화장을 연출할 수 있다. ♣ 아이라인 펜슬 끝이 둥글어야 그리기가 쉽다. 한쪽 손으로 눈꺼풀을 들어올리고 다른 손으로 라인을 그려 준다. 눈꼬리에서 눈머리쪽으로 라인을 그려준 후 면봉으로 라인을 살짝 문질러 주어 자연스러운 화장을 연출한다. ♣ 마스카라 마스카라를 바르기 전 아이래쉬 컬러를 이용해 속눈썹을 충분히 올려준다. 눈썹이 처지지 않고 또렷해지려면 먼저 속눈썹 뿌리부터 칠해 주어야 된다. 그 다음 지그재그 방향으로 힘을 주면서 쓸어 올리듯 칠한다. ♣ 립스틱 입술이 쉽게 갈라지고 잘 트는 경우라면 립스틱을 바르기 전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준다. 먼저 립라이너로 입술선을 따라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나누어 라인을 그려준 다음 입술중앙부터 립스틱을 바르고 브러시로 라인을 따라 메워준다. 색이 진한 립스틱이 부담스러울 경우 손가락을 이용하는 방법도 자연스러운 화장의 방법이다. ♣ 볼 생기 도는 피부표현을 위해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블러셔다. 먼저 활짝 웃었을 때 불룩 튀어나온 부분에 블러셔를 바른 후 광대뼈 부분에서 머리를 향해 위로 발라준다. 중앙이 되는 곳은 다소 진하되 그 주위에서부터 점차 옅어져 다른 부분과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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