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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남한강 수질보전에 앞장선다

여주군, 남한강 수질보전에 앞장선다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8.12.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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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무반 갈수기 오염사고예방 총력

여주군은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갈수기 수질오염 대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수질오염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수기에는 적은 양의 오염물질이 하천에 유입되더라도 대형사고로 확대될 우려가 많으며, 1991년 낙동강 페놀유출 사고와 2000년 중랑천 물고기 폐사사고 등을 교훈 삼아 여주군은 2500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남한강의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것. 이에 따라 여주군에서는 갈수기 기간동안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유소와 유류다량사용업소 및 유류사용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실시와, 유류ㆍ유독물 유출 등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명예환경통신원을 활용한 하천의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주군은 10개 읍ㆍ면사무소 및 여주소방서에 방제장비를 분산 배치하는 등 공조체계를 확립하며,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하여 갈수기 기간동안 24시간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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