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면에서는 18일 흥천교 둔치에서 관내 25개리장과 기관ㆍ단체장 및 주민들의 참여 속에 ‘2008년 하반기 농촌폐비닐 수거의 날’ 행사를 가졌다. @IMG2@@IMG3@농경지 오염 및 농촌환경 오염의 피해를 줄이고 폐자원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각 마을ㆍ단체별로 폐비닐 및 농약빈병 등 약 50톤을 집중 수거했고,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 및 자원절약정신 함양의 계기를 만들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폐비닐 수거의 날 행사는, 마을 또는 단체 단위 수거 보상제를 구축하여 이장을 중심으로 청년회ㆍ노인회ㆍ부녀회 등을 통한 마을공동 수집을 유도하고, 보상금은 마을발전기금으로 사용토록 하여 주민화합에도 기여하는 등 뜻 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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