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정부 벼 보급종 신청받아

추청벼, 수라벼 등 총 6개 품종 공급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해중)는 2009년도 정부 벼 보급종자 신청을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공급품종은 조생종으로 오대벼와 고시히카리, 중생종으로 수라벼, 중만생종으로 추청벼와 대안벼ㆍ삼광벼 등으로 총 6개 품종이다. 공급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공급가격은 2만6500원(1포/20kg)이다. 반면, 미소독 종자를 원하는 농업인은 13일까지 읍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각 마을 이장에게 기간 내 신청을 하면, 각 읍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취합, 농업기술센터에서 종자관리소로 최종 신청 후 각 신청 농업인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여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 벼 보급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반드시 신청 기한 내 마을이장에게 신청해줄 것”과 “매년 정부 보급종자가 농업인들의 수요량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므로, 금년도에 정부보급종자를 공급받으신 농업인들은 가능하면 자가 채종 종자를 사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전화 887-3721∼2) 및 각 읍ㆍ면 농업인상담소.

여주신문 webmaster@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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