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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여성공무원정책 우수기관 선정

여주군, 여성공무원정책 우수기관 선정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8.10.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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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단위 전국 2위 영예, 국무총리 표창

   
 
여주군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여성공무원 정책심사결과, 15일 최종발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여주군 공무원 중 30%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공무원을 기준으로 한 여성공무원 정책 평가항목에는 여주군에서 2007년 한해 동안 실시한 승진인사 시 남ㆍ여공무원 근무기간의 차이 비교, 국내 교육ㆍ국외연수 시 남ㆍ여공무원 비율대비 교육 참여 여성공무원 비율, 출산과 육아휴직에 따른 대체인력 및 인력 지원여부, 위원회 운영시 여성위원 비율, 주요부서 여성공무원 배치율, 직장보육시설 유무와 보육료 지원 여부, 여성휴게실, 수유실 운영 등의 다양한 정책지원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여성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남ㆍ여 평등 실천효과와 정부정책의 동참유무에 대한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 것으로서, 여주군은 점검항목 해당분야에서 남ㆍ여 구분 없이 능력과 업무역량을 우선하여 승진임용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여성공무원의 직장근무 여건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시책 추진과 기획ㆍ예산 등 주요부서와, 실ㆍ과ㆍ소 주무계 여성공무원 배치율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86개 군(郡)중에서 우수기관인 2위로 선정되었다. 평가결과에서 시ㆍ군ㆍ구 단위 1위부터 5위까지 선정된 기관을 보면, 시단위 1위에서 5위까지는 경기도 과천시(98)ㆍ경남 김해시(97)ㆍ강원 춘천시(96.4)ㆍ경기 화성시(95.5)ㆍ강원 원주시(95.4) 순위이고, 군단위는 경남 함안군(96)ㆍ여주군(91.6)ㆍ충북 청원군(91.4)ㆍ부산 기장군(91.3)ㆍ전남 진도군(89.6) 순위였다. 또 구단위 1위부터 5위까지는 부산 연제구(102)ㆍ부산 동래구(101)ㆍ서울 송파구(100)ㆍ인천 부평구(96)ㆍ인천 남동구(94.1) 순이며, 광역시ㆍ도 평가는 기초자치단체 평가 총점 합계와 평균을 가지고 평가 순위를 결정했다. 도단위에서는 경상남도가 1위(87.6), 경기도가 2위(85.6), 강원도가 3위(84.5)로, 광역시 단위에서는 부산시(90.9), 인천시(87.8), 대구시(84.6) 가 각각 선정되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여주군은 기관표창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며, 광역시ㆍ도 평가에서 최우수를 한 부산광역시에서 11월 13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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