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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행사 관련 사업자 선정 ‘잡음’관내 사업자, 특정업체 특혜의혹 제기 불만 증폭
   
 
현재 여주군에서 발주되는 각종 지역행사 관련 홍보물(카다로그, 팜플렛 등)이 특정업체인 M사(이천소재)와 A사(서울소재)가 여주군 행사관련 인쇄홍보물 발주 1차 업체와 2차 업체로 각각 선정이 되어 있어, 여주군에서 같은 사업을 하는 사업자들의 불만이 높아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 사업에 따른 업체선정은 입찰방식이 아닌 대부분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1차 업체인 M사의 대표는 최모 씨로 등록되어 있으며, 2차 업체인 A사는 관내 모 대학 전임강사 목모 씨가 운영하는 회사로 되어있다. 이에 M사 대표 최모 씨는 현재 기자로 재직중인 김모 씨의 부인으로, 김씨는 지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여주군선거구에서 모 후보의 선거를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A사의 대표 목씨는 여주군 디자인관련 자문을 맡고 있는 관내의 같은 대학 신모 교수와 친분이 있는 사이로, 얼마 전 폐막한 모 축제의 홍보물 계약방법에 대하여 본지 취재진이 확인하자 A사 대표 목씨는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졌다”고 하여, 취재진이 “어떻게 수의계약을 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엔 “노코멘트”라고 잘라 말했다. 이와 관련, 여주군은 관내 행사관련 계약은 “행사관련 추진위원회를 통하여 예산을 집행하며 추진위원을 통하여 업체 선정이 이루어지고 있어, 업체선정에 문제가 없다”고 하고 있지만, 관내의 경쟁업체들이 배제된 상태에서 업체선정이 이루어지고 있어, 많은 사업자들이 강한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따라서 모 행사관련 관계자에게 업체선정 기준을 묻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잘 아는 사람에게 일을 주는 것 아니냐?”고까지 말하는 등, 여주군민의 혈세로 집행되는 지역행사 예산이 관 또는 추진위원들의 개인적인 친분 및 이해관계에 따라, 특정업체 밀어주기 식으로 불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관내 사업자 A씨는 “계약과 관련하여 우리(관내업체)에게는 까다롭고 복잡한 형식적인 자격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며, 타지역 업체 선정과정에서는 밀실행정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현재 여주군 주도의 각종 행사에 추진위원으로 선정되는 인사는 홍보물 관련 사업엔 대부분이 전문성이 결여된 위원들로 구성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행사를 주도하며 업체선정과 관련하여 관리·감독하여야 하는 행정기관은 단지 보조금만 지급할 뿐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데, 실상 추진위원들은 아무런 힘이 없고 모든 건 관의 막강한 힘이 작용하는 불공정거래행위가 아니냐?”며 “최소한 관내 업체들도 공정하게 계약행위에 참여하고 제안서 또는 견적서 만이라도 제출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한편, 얼마전 폐막한 여주군의 지역축제에서는 세금문제와 관련해선 관공서 입찰자격을 상실한 모 기업이 회사명칭을 변경하여 행사이벤트를 맡은 데다, 현수막까지 수주를 받아 여주군 관내 업체에 하청을 주고 제작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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