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전 직원 119명 대상

동료소방관 구출팀(RIT) 훈련 실시

여주소방서(서장 이기풍)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 직원 119명을 대상으로 동료 소방관 구출팀(RIT) 훈련을 실시하였다. RIT(Rapid Intervention Team)는 대형화재 및 재난상황 발생시 초기대응단계에서 현장대원들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대원의 고립 및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및 구출을 통해, 대원의 안전확보를 최우선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하는 ‘현장 대원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팀이다. @IMG3@이는 화재 및 재난의 규모가 대형·복잡화됨에 따라 최근까지 현장활동에서 순직 및 부상 등의 인명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RIT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 이에 이날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자 RIT가 되어서 현장에 진입한 대원의 긴급상황 발생을 가상하여 실질적인 구조 및 안전확보 능력 배양에 주안점을 두었다. @IMG2@이날 훈련과 관련 이기풍 서장은 “항상 예기치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현장에서 동료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으며, 이 또한 우리의 주요한 업무로 자리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주신문 webmaster@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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