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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면부녀회, 하천변 정화활동 앞장

대신면부녀회, 하천변 정화활동 앞장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8.10.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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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구간서 1톤 트럭 5대 분량 수거

   
 
대신면(면장 박수달)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부녀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장마 때 떠내려 온 쓰레기와 행락객들이 무단 투기한 남한강변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박수달 대신면장은 정화활동에 앞서 “대신면은 한강변에 위치한 지역으로 면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우리가 살아갈 터전인 남한강이 맑고 깨끗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이정수) 회원들은 적극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대신면 천서리 이포대교 아래부터 당산리까지 5km에 이르는 구간의 하천변에서 1톤 트럭 5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정수 새마을부녀회장은 이틀 동안의 환경정화활동으로 인해 한껏 깨끗해진 하천변을 보며 맑은 물 가꾸기에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뿌듯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수질오염방지 및 수생태계 보존을 위해 쓰레기무단투기 금지를 홍보하고 하천변 정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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