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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부부, 여주 남한강에서 투신 자살

중년부부, 여주 남한강에서 투신 자살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8.09.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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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께 여주대교 부근에선 중년부부가 남한강으로 투신하는 자살사건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투신한 부부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남편의 사체는 이날 오전 11시쯤에 인양되고, 부인의 사체는 오후 1시 40분쯤 다리교각 부근에서 인양이 되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였다. 이에 경찰은 인근 주민으로부터 “새벽 1시경에 다리부근에서 남녀가 심하게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는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한편,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과 경찰은 사체인양을 위해 수중과 인근 풀숲을 수색하는 가운데, 이를 여주해병대전우회와 이천소방서가 함께 지원하였으며, 인양된 부부의 시신은 고려병원에 안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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