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 사이의 집중호우시 우수소통 불량으로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여주톨게이트 삼거리 지역에 대한 배수개선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키로 했다. 군은 배수개선을 위해 우선 국도37호선 횡단박스에 대한 퇴적토사 준설을 수원국도관리사무소에 건의하여 통수단면을 확보하는 한편, 하류부 소하천(서두몰골천) 총 연장 250m에 대한 정비사업을 군비 4억6000만원을 투자하여 연내 시행키로 했다. @IMG2@사업과 관련, 군 관계자는 “임시방편적인 준설보다는 항구적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금년도 제2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