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 도전폭포 새로운 휴식처로 각광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결과

강천면 도전2리 소재 도전폭포는 도전2리 새마을회에서 여주군의 예산을 지원 받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정비된 곳으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 간 추진돼 도전폭포는 인근 주민들뿐 아니라 도시민들도 즐겨 찾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도전리는 전형적인 산간 마을로서 그동안 외부인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으나,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으로 주변환경을 말끔히 정비함은 물론, 폭포 진입로 확ㆍ포장이 진척되어 외부 내방객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 또한, 도전폭포의 위쪽 쉼터에 정자가 설치되어 운치 있게 주변경치와 잘 어우러져 있으며, 마감산과 연계된 등산로는 단순한 산책을 위한 공간뿐 아니라 수려한 경치를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주변이 정비되어 한층 새로워진 도전폭포 일대는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여주군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어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방문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주신문 webmaster@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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