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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연상케 하는 활짝 핀 해바라기

미소를 연상케 하는 활짝 핀 해바라기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8.09.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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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연상케 하는 국화과인 해바라기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해바라기꽃은 8∼9월에 피고 원줄기가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옆으로 처진다. 꽃은 지름 8∼60cm이다. 설상화는 노란색이고 중성이며, 관상화는 갈색 또는 노란색이고 양성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데, 줄기 속을 약재로 이용하며 이뇨·진해·지혈에 사용한다. 해바라기란 중국 이름인 향일규(向日葵)를 번역한 것이며,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진 것이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으며,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해바라기는 페루의 국화(國花)이기도 한다(사진은 여주군종합운동장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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