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수)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추진된 ‘에너지복지지원사업 36.5℃’겨울사업이 많은 사람들의 후원과 봉사로 성공적인 마무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에너지복지지원사업 36.5℃’는 여주 내 모든 사람이 365일 36.5℃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난방용품 및 연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중 이번에 실시된 겨울사업은 여주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연료(연탄, 난방유) 및 난방용품(겨울이불, 전기매트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09년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취약계층을 전수조사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모집하여 다각적인 방식의 겨울 사업을 전개해 왔다. 동선이 길어 배달이 어려운 가정에는 자원봉사자와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하고 각 가정의 난방 방식과 생활환경을 고려하여 난방유 및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 등을 여러 단체와 개인의 후원과 봉사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또한 이번 겨울사업 기간인 2023년 말부터 2024년 초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네이버해피빈, 카카오같이가치와 같은 사회공헌 플랫폼을 이용한 프로젝트 모금에 많은 기부자들이 마음을 모아 16,400,820원의 모금액이 모였고, 올해에도 저금통 캠페인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28개소의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저금통에 모은 6,682,090원을 전달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렇게 모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겨울 에너지복지지원이 필요한 127가정에 57,200여장의 연탄과 62가정에 난방유 및 난방용품을 전달하였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이준수 관장은 “연탄 사용가구가 겨울을 나려면 평균 1,600장에서 2,000장의 연탄이 필요합니다. 중복으로 지원을 해도 모자른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큰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에너지복지지원사업 36.5℃에 후원하고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365일 36.5℃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함께한 개인과 단체

▲연탄 나눔 후원과 배달 봉사 

△강천면사무소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인중개사협회 여주시지회 △글로벌골드필드 △내일로직업훈련센터 △다산하늘센터 △대한여주봉사단 △대한적십자사여주새희망봉사회 △더케이소피아그린 △로하스부부동반 △분당소망교회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서울본부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수원지부 △썹앤트라이 △여강SoAr △여주교도소 보라미여주봉사회 △여주시공무원부인회 △여주시의회 △여주시청 희망복지팀 △여주시청 69공무원선회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인천경기지역단 포교사단 △㈜산유코리아

▲난방유 · 난방용품 나눔 후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태경 △네이버해피빈 모금 지정후원 △박기숙 △박영자 △여주농업협동조합 △여주신용협동조합 △오승준 △이재형 △조종현 △중앙동통장협의회] △카카오같이가치 모금 지정후원

▲사랑의 연탄나눔 저금통 캠페인

 △귀여운어린이집 △깊은샘유치원 △꼬망어린이집 △꿈이자라나는땅어린이집 △꿈터어린이집 △리치빌어린이집 △백합어린이집 △베이비아이누리어린이집 △본석어린이집 △부영어린이집 △사과나무어린이집 △사랑스런어린이집 △서하어린이집 △선재어린이집 △솔샘어린이집 △수어린이집 △신도아이빛어린이집 △아띠어린이집 △아이숲어린이집 △여주시청직장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 △오드키즈어린이집 △점동어린이집 △키즈레일어린이집 △퍼스트빌어린이집 △푸르지오어린이집 △행복주택어린이집 △훈민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