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에서는 오는 11일 ‘YSB방송국’ 상반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YSB방송국’은 성인 봉사자를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활동을 영상으로 촬영·편집하여 미디어 플랫폼에 업로드 하는 방송 봉사단으로, 지난 2023년부터 2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총 13명의 방송활동가가 참여하여 자원봉사 월간 뉴스, 보이는 라디오 등 센터의 사업과 봉사활동 현장을 다양한 콘텐츠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실시한 간담회에는, 올해 진행할 콘텐츠와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지난 한 달간 진행된 센터사업·봉사활동 등 주요 소식을 담아 전하는 ‘YSB 자원봉사 월간뉴스’, 자원봉사 단체장 또는 봉사자를 한 분 모시고 짧은 인터뷰를 진행하는 ‘(가재)보이는 라디오’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보수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재윤 센터장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센터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가 많지 않다. 특히 방송이라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주시와 자원봉사센터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도 다양한 소식들을 기대하고 있겠다.”라며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연령 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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