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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한글시장 내 노후 비상소화장치 교체

여주소방서, 한글시장 내 노후 비상소화장치 교체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4.03.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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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시장 비상소화장치 1개소 신형으로 교체
○ 전통시장 화재안전 역할 담당

 

여주소방서는 지난 8일 여주 한글시장 내 노후 비상소화장치 1개소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체 사업은 지난 2월 여주시청과 시장 점포 합동 점검의 날에, 시장 내 남아있는 유일한 노후 비상소화장치를 관찰하고 소방서 측에서 교체 건의와 현장에 있던 조정아 부시장의 지시로 도로가 협소하고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시장의 특성에 착안하여 여주시 측에서 바로 작동이 가능한 호스릴 장치로 빠른 교체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체 사업으로 인해 기존 방식보다 편리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호스만 뽑아 소화전을 돌리면 되는 방식이기에 남녀노소 특히 여성 상인들도 적은 힘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가 되어 주변 상인, 주민들의 초기 대응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여주소방서는 신형 비상소화장치를 교체 후에도 실용적 사용이 가능하도록 주변 시장 상인, 의용소방대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송영범 현장대응단장은 “지금까지 노후화 되었던 비상소화장치 교체로 인하여 한글시장 내 화재가 발생한다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또 한글시장 내에만 양측에 두 개의 호스릴 장치가 설치되어 손쉬운 사용으로 시민분들의 적극적 대응을 기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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