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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자원봉사센터, 자봉과 함께하는 경로당 부식 꾸러미 지원 사업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자봉과 함께하는 경로당 부식 꾸러미 지원 사업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4.03.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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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는 여주시 관내의 경로당 운영비 부족으로 인한 식재료 구입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의 독거노인 및 어르신들에게 균형잡힌 식사지원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2024년 3월 8일(금) ‘자봉과 함께하는 경로당 부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하였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사장 윤은호)에서 600만원 상당의 부식 꾸러미를 기탁하였으며, 후원 물품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가 여주 관내 60여개의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자봉과 함께하는 경로당 부식 꾸러미 지원사업은 한 꾸러미당 1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담아식사지원이 필요한 경로당에 전달하며, 월 1회(매월 첫째주 금요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경로당 부식 꾸러미에는 불고기 요리에 쓰이는 돼지고기, 양파, 파, 마늘, 간장, 설탕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식사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식단 구성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권재윤 센터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경로당 운영에 대한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령의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푸짐한 식재료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경로당 부식 꾸러미를 지원받은 밥퍼스(경로당 식사지원) 봉사자는 “식자재 값도 많이 오르고 경로당에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매월 식재료를 지원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비용부담을 덜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 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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